발목 CT찍으려 했더니 MRI 찍으라네요
8월 초에 계단에서 넘어져 반깁스 한적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안쪽 복숭아뼈 쪽에 아픕니다
자다가 일어나면 특기 더아프고 서있는 직업이다 보니 또아프고.. 보험설계사분이 아는 지인분도 인대늘어낫다해서 반깁스했는데도 안낳아서 CT찍었는데 결론은 골절이였답니다 그래서 저에게 CT권유해서 오늘 예약을 해놨기 때문에 병원가서 원장님께 말씀드리고 CT찍고싶다 말씀드렸더니
저는 전에 골절이 아닌 인대늘어난거 였기때문에 CT찍을게 아닌 MRI를 찍어야한다더군요..
그래서 원장님께 보험설계사 지인분 얘기를 드렸더니
그 분은 그분이고 저는 저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시는데.. 솔직히 금액적으로도 그렇고
저같은 경우 원래 CT촬영 안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CT는 주로 뼈 상태 확인에 적합하고, MRI는 인대•근육 등 연부조직 확인에 더 유용합니다.
환자분의 증상이 인대 손상 의심이라면 MRI가 더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골절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면 CT도 고려할 수 있으니, 증상을 명확히 설명해보세요.
최종 결정은 의사의 판단이지만, 본인의 우려와 필요는 충분히 표현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인대나 힘줄같이 연부조직의 손상같은경우 MRI로 확인할수있는데요 따라서 좀더 정확한 진단을위해서 검사가 필요할수있습니다
자세한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받아보는것이 좋고 지금다니고있는병원에서 적극적인 치료를해주지않는다면 다른병원에서 치료를받아보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ct 와 mri 차이는 ct 검사는 뼈의 상태를 정밀히 확인 할 수 있으며 mri 검사는 인대, 힘줄과 같은 연부조직의 손상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두 검사 다 뼈와 연부조직을 촬영 할 수 있지만 각 검사별로 특성이 다르기에 잘 선택해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병원에선 뼈와 골절 문제는 아니라고 판단을 하였기에 mri를 권유하신것 같습니다.
선택은 질문자님의 마음이기에 현 병원 전문의와 잘 상담을 해보시고 경우에 따라 타병원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CT촬영이 안되는 것이 아니라 뼈 손상이 아니라 조직 손상의 경우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CT보다는 MRI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더 정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하셨을 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소견을 들으신 것처럼, 개인마다 부상이 발생하는 원인이나 추정되는 부상의 원인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골절의 특징이나 엑스레이상 별다른 특이소견이 없는 경우 CT촬영 보다는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MRI 촬영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CT촬영은 현재 발목 부상의 상태를 확인하기에 작절한 방법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추정되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검사방법을 권유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CT는 뼈를 보는 것이고 MRI는 근육 인대 힘줄 등을 보는 것입니다.
CT를 촬영하시는 것은 환자분이 마음대로 하셔도 되지만 골절이외의 병변
그러니까 근육 힘줄 인대 그런 것들은 잘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CT를 촬영하고 싶으시면 원장님꼐 말씀드려서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단지 CT 촬영하고 나서 인대는 괜찮나요? 이런건 물어보시면 안 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