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리에서 운동 끝내기 vs 아침 10분, 점심 10분, 저녁 10분 나눠서 하기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시간이 10분인 사람이 있을 때
10분 달리고 5분 쉬고
10분 달리고 10분 쉬고
마지막 10분 달려서 45분만에 운동을 끝내는 것과
아침에 10분 달리고 개인 생활하다가
점심에 10분 달리고 또 개인 생활하다가
저녁에 10분 달리고 운동 마무리 짓는 것과
몸이 운동을 함으로써 생기는 이득은 서로 차이가 없나요??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
지구력 향상·심폐능력 강화·운동 효과 면에서는 “연속해서 30분 근처로 달리는 형태”가 더 큰 이득이 있습니다.
반면 칼로리 소모·혈당 조절·기본적인 건강 유지 목적이라면 아침·점심·저녁 10분씩 나누어 해도 효과는 크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연속 달리기(인터벌 포함)는 운동 중 심박수가 일정 시간 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심폐 기능 자극 세기”가 더 큽니다. 반대로 하루 3번 나눠서 하면 한 번 한 번의 자극이 짧아 장기적 지구력 개선 효과는 약해집니다.
하지만 운동 총량이 같다면 대사 개선, 체중 관리, 기초 체력 유지에는 충분합니다.
즉, 지금 같은 10분 단위 체력이라면 하루 3번 나눠서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훨씬 좋고, 지구력이 어느 정도 올라오면 그때 “연속 시간 늘리기”가 더 큰 발전을 만듭니다.
결국 운동의 목표가 무엇이냐에 따라 운동의 플랜이 달라진다고도 볼 수 있죠^^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전제부터 말씀드리면, 건강 증진 목적이라면 두 방식 모두 “총 운동량이 동일하면 효과도 비슷하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보수적인 견해입니다. 다만 세부적으로는 차이가 있습니다.
1. 지구력·심폐개선
연속으로 30분 가까이 누적되는 구조(10분 달림 ×3, 중간 휴식 짧음)가 심박수 유지 시간·호흡 적응 면에서 조금 더 유리합니다.
아침/점심/저녁으로 나누면 각각이 완전히 초기 상태에서 다시 시작되기 때문에 심박 적응이 매번 끊어집니다.
심폐지구력 목적이라면 “한 번에 묶어서 20~30분 가까이” 운동하는 편이 조금 더 낫습니다.
2. 칼로리 소모·체중 관리
총량(10분×3)이 같으면 두 방식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짧게 여러 번 하는 방식은 혈당 조절·식후 대사 관리 측면에서 오히려 나쁜 방식은 아닙니다.
3. 부상 위험
짧게 나누는 방식이 근육·관절 피로 누적이 적어 부상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4. 운동 지속력·습관 형성
짧게 나누는 방식은 피로도가 덜해 꾸준히 유지하기 쉽습니다.
반대로 운동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면, 연속운동 형태가 적응을 더 잘 유도합니다.
정리
• 심폐지구력 향상: 45분 내에 10→휴식→10→휴식→10 형태가 더 유리
• 건강유지·혈당관리·체중조절: 둘 다 거의 동일
• 피로·부상 관리: 하루 3번 나누기 방식이 더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