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형제들은 원래 장난이 심하고 과격한가요?

제가 초1,4 남자형제들을 데리고 살다 보니까 항상 아이들 싸우는걸 말리느라 제 시간을 다 써보립니다. 아이들이 과격하고 서로 때리고 장난치는데 이런건 원래 남자아이들 성향인지 궁금합니다.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남자형제들이 몸으로 장난치고 과격하게 노는 경우가 있지만 모든 남자아이의 타고난 성향이라고 볼수 없습니다. 서로 때리거나 다치게 하는 행동은 분명하게 제하하고, 장난과 폭력의 차이를 알려주세요. 싸울때마다 부모가 해결해주기보다 스스로 화해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각자 따로 놀 시간도 마련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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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남자 형제라고 하여 장난이 심하고 과격한 것은 아니겠습니다.

    기질적인 부분의 영향으로 인해

    외향적이고, 장난꾸러기 및 왈가닥한 성향이 강하고, 강하지 않고의 차이가 있겠습니다.

    아이들이 장난은 괜찮지만

    그 장난으로 인해 치고받는 큰 싸움으로 번진다 라면

    그 즉시 아이들의 행동을 제지 시키고, 아이들을 바로 앉힌 후 아이들의 손을 잡고 아이들의 눈을 마주치며

    장난을 심하게 치며 싸움까지 번지는 것은 적절치 않은 행동임을 단호함으로 전달하고

    왜 이러한 부분이 적절치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 아이들이 서로 장난치다가 몸싸움으로 번지고 부모가 계속 말려야한다면 정말 지칠수 있습니다

    남자아이들에게 신체적인 놀이가 비교적 흔한 것은 맞지만

    모든 싸움을 '남자아이들은 원래 그렇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초1과 초4아이는 나이 차이가 있어서 힘의 차이도 상당합니다

    둘이 장난으로 시작했더라도 형이 힘으로 제압하거나 동생이 계속 맞는 상황이라면

    부모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남자아이들이 평균적으로 몸을 쓰는 장난이나 경쟁적인 놀이를 더 즐기는 경향은 있지만, 서로 때리는 행동까지 모두 성별 특성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장난과 싸움의 기준을 분명히 정하고, 다치게 하는 행동은 즉시 멈추게 하되 감정이 가라앉은 뒤 서로 해결하는 방법을 연습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남자 아이들은 신체 에너지가 넘치고 신체 활동을 통해 세상을 탐색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거칠게 구르고 박치기 하며 노는 행동은 거의 본능에 가깝습니다.

    섬세한 표현보다는 몸으로 부딪치며 노는 것을 같이 신나게 노는 것으로 받아 들이게 되죠. 그러다 힘조절이 안되어 싸움으로 번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남자형제들의 장난으로 인해서 스트레스 많으시겠어요~

    아무래도 남자아이들이 대체로 여자아이들 보다

    에너지가 더 넘치고 활동성도 굉장히 많은 성향이어서

    남자아이들 끼리 함께 있으면은 더욱 몸으로 놀으려는 모습들이

    보이기 떄문에, 그만큼 장난도 많이치고 싸우는 모습도 보이고

    힘든 상황들을 더 많이 닥치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작성자분께사 남자형제 둘을 키우시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과격한 장난과 몸싸움을 말리시느라..

    매일 하루하루 지치고 힘드실 거 같아요ㅠㅠ

    남자아이들은 남성호르몬이 많아서 몸을쓰려는 요구가 강해서

    그런 상황이 더 쉽게 일어날 수밖에 없기도 합니다.

    특히 형의 입장에서는 사춘기다 보니까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고집이 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동생하고 더 부딪힐 수 있고

    1학년 동생도 만만치 않게 에너지가 넘치는 시기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서로가 성격이 나빠서 부딪힌다고 생각이 들기 보다는

    그 시기의 아이들한테 흔하게 일어나는 모습이에요~

    그래서 아이들한테는 말로만 다그치면은 절대 변하지 않으니

    차라리, 아이들이 바깥에서 마음껏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해주시는 것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바깥에서 아이들을 마음껏 뛰어놀게 한번 해주시기 위해서~

    키즈카페나 운동장에 데리고 가셔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도록 한번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

    그러다보면은 아이들이 어느정도 에너지가 풀어지면서

    집안에서는 조금은 잠잠해 지게 됩니다.

    다만 집안에서 명확한 규칙은 정해주셔야 해요~

    아무래도 집안에서 놀더라도, 서로 몸게 손을 대지 않도록

    꼭 규칙을 정해주시는 것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보통 장난이 서로 몸에 손을 대면서, 서로 기분이 상해지기 때문에

    절대로 손에 몸을 대지않도록 미리 지도해 주시는게 좋아요

    조금씩 아이들이 이렇게 습관이 되다보면은

    점차 줄어들 거에요~

  • 안녕하세요.

    형제끼리 장난이 과격해지는 건 흔한 편이고, 특히 초1, 초4라면 힘 겨루기나 경쟁심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남자 아이들이라서 원래 그렇다기보다는 기질, 형제 관계, 놀이 방식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장난과 싸움의 경계를 정하고, 때리거나 다치게 하는 행동은 일관되게 제한해 주세요.

    매번 부모가 심판/판단하기보다는 아이들이 스스로 진정하고 해결할 시간을 조금씩 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너무 자주 다치거나 한쪽 아이가 지속적으로 괴로워 한다면 학교 상담 등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남자 형제들이 장난을 심하게 치면서 과격하게 부딪치며 노는 것은 지극히 전형적이고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라고 봅니다. 남아 아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남성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몸을 강하게 쓰고 힘을 겨루는 과정에서 도파민과 유대감을 느끼게 됩니다. 어른 눈에는 싸우는 것처럼 보여도 서로 장난을 치면서 노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사사건건 개입하면 아이들과 질문자님 모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둘다 웃고 있거나", "서로 주고 받고 장난을 치고 있거나", "너무 심한 타격이나 욕설이 없을 경우"는 그냥 두고 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도 너무 심하게 장난치지 말고, 주먹으로 얼굴이나 머리를 때리지 말고 한쪽이라도 그만하라고 하면 즉시 중단하는 것을 규칙으로 정해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남자아이들이 확실히 여자아이들보다 과격하고 거친 신체를 사용하면서 놀며 그것은 자연스러운 성장발달의 과정입니다. 그러나 이런 장난을 하더라도 장난이 선을 넘고 폭력을 사용한다면 부모님께서 강력하게 통제를 해주셔야 해요. 그리고 집에 규칙을 만들어주시고 아이에게 가르쳐주세요. 아이들은 에너지가 왕성한 시기이기 때문에 그 주체하지 못하는 에너지를 놀이로써 표출하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더 과격하게 나타날 수 있어요. 최대한 아이의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는 운동이나 놀이를 해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싸우지 않는다면 엄청난 칭찬과 보상을 해주시고 아이들이 싸우지 않으면 보상을 받는구나라는 것을 인지하게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