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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반도체 스마트폰 컴퓨터 관세 없다네요

이거 트럼프가 정치적 목적으로 하는거 아닌가요?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너무 떨어으니까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살리는 정책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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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스마트폰 , 컴퓨터 등 주요 전자제품에 대한 상호관세를 일시적으로 면제한 결정은 단순한 무역 정책이라기보다 정치적 의도가 짙은 조치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제품에 최대 145% 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 지 하루 만에 스마트폰 , 노트북 , 반도체 장비 등 20개 품목을 관세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애플 , 삼성 , HP 등 미국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로비와 소비자들의 가격 인상 우려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애플은 아이폰의 약 87% 를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어 , 고율 관세 적용 시 제품 가격이 2~3배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면제 조치는 일시적인 것으로 ,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제품들을 반도체 관세 범주로 옮겨 별도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는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국가안보 조치로 , 향후 1~2개월 내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정책 변화는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적 성과를 통해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기술주 주가 하락과 소비자 불만을 완화시키면서도 , 중국에 대한 강경한 무역 정책을 유지하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이는 빅테크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면서도 ,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다지려는 전형적인 경제-정치 혼합 전략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의 관세 면제 발언은 경기 안정과 대기업 주가 부양을 위한 정치적 의도가 깔린 조치로 해석돼요.
    애플·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술주의 하락세를 진정시키려는 전략일 수 있어요.

    반대로 지지층들에 심취하여 우선 던저놓고 보는 , 발표하고 수정하는 밀어붙이기식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트럼프가 반도체, 스마트폰, 컴퓨터 관세 없애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마도 해당 제품에 대한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인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어서 그런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사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를 올리려면 중국이 관세를 낮춰야 합니다

    • 그 이유는 현재 트럼프가 관세를 낮추는 것은 미국에 들어오는 자본들에 대한 관세를

      낮추는 조치이기 때문입니다

    • 물론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나스닥은 안도랠리를 이어갈 수 있는데 미국은

      우리나라의 부동산처럼 국민들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자산이기 때문에 트럼프도

      더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스마트폰, 컴퓨터, SSD 등 전자제품에 대한 상호 관세 면제 결정은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은 미국 소비자들이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필수품입니다. 이러한 제품에 높은 관세가 부과될 경우, 미국 기업들의 생산 비용 증가와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 증가로 이어져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애플과 같은 미국 기업들은 중국에서 생산하는 제품이 많아 관세로 인한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전자기기 산업은 복잡한 글로벌 공급망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관세 부과는 이러한 공급망을 붕괴시키고, 미국 기업들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를 공정하고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자동차, 철강, 의약품, 반도체 등은 특정한 (다른) 관세에 포함될 것이라고 했기에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애플의 주요 원제품의 생산이 중국 및 동아시아에서 생산되고 있어 일각에서는 관세 부과로 인해 미국인들이 애플 핸드폰을 3백만원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되자 이를 철회하는 정책을 시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전자지기는 보통 미국 기업이 주도하더라도 보통 생산은 해외에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애플의 아이폰의 경우 중국이 최대 생산지이며 인도등에서 만들어 미국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소비자 가격이 인상되기 때문에 내수 경기도 잡아야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강화해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관세는 글로벌 시장뿐아니라 미국내 경제에도 큰 타격이기 때문이죠.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특히, 애플의 경우 중국 생산 비중이 90%가 넘습니다. 다만, MS는 중국 비중이 그리 크지 않아서 금번 상호관세 리스크 헷징 내수주로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 부품과 저장장치 및 반도체 등도 제외 되었는데 트럼프의 너무 선급한 조치에 대한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물가가 중요하니 아마도 타필수 재화에 대한 관세도 조만간 인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정치적 목적이 있을수 있으나 핵심적으론 중국을 견제 하기 위함이며 가장 큰 문제는 애플이나 미국의 주요 빅테크로 피해가 그대로 전이 되기 때문에 이부분이 해치지 않는 선에서 미국의 무역적자부분을 어느정도 해소가 가능하고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선에서 하는 정책으로 보시면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전자제품 관세 면제 조치는 단순히 넘어갈 만한 사안은 아닙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부 기업에 대한 배려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배경에는 꽤 복잡한 정치적, 경제적 계산이 깔려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일단 배경을 보면,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의 무역 갈등 수위를 높이면서 상당한 관세를 매겼는데, 핵심 전자 제품들은 예외로 뒀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이게 왜 그랬겠습니까? 간단합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반도체 같은 것들은 대부분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미국 내 생산 기반이 거의 없다시피 하거든요. 현실적으로 높은 관세를 때리면 결국 미국 소비자들만 비싼 값에 사야 하고, 관련 기술 기업들의 비용 부담만 늘어나서 경제 전체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컸던 거죠.

    정치적인 속내도 분명히 읽힙니다. 최근 관세 정책 때문에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거물 기술 기업들의 주가가 꽤나 휘청거렸습니다. 특히 애플 같은 경우는 주가가 며칠 만에 엄청나게 빠지면서 시장 가치가 크게 날아갔죠. 이런 상황에서 관세 면제 카드를 꺼내 든 건, 이들 기업들의 주가 반등을 유도해서 전반적인 경제 안정감을 회복하고, 동시에 이들 주요 기업들과의 관계를 다시 돈독하게 하려는 의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인 실리 역시 중요한 고려 사항이었을 겁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는 이제 생활 필수품인데, 여기다 높은 관세를 붙이면 당장 소비자들 불만이 터져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AI나 반도체 산업 발전은 미국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는 문제인데, 여기에 필요한 장비나 제품까지 관세로 막아버리면 기술 혁신 속도가 늦춰질 위험도 있죠.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점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미국의 기술 경쟁력 강화라는 큰 그림 하에서 일부 품목에 대한 관세 면제를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조치는 단순히 특정 기업을 도와주려는 차원을 넘어, 경제적 현실과 정치적 셈법, 그리고 장기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라는 여러 목표를 동시에 고려한 행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유화적인 제스처처럼 보이지만, 속내는 훨씬 더 복잡하고 전략적인 판단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