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깻잎지가 많이 짜게 됐을경우 간단히 해결방법은?

간장깻잎지를 담은지 한 5일정도 된듯합니다.

쓴맛은 많이 좋아진것 같은데, 너무 짜요.

담을땐 몰랐는데, 숨이 죽고나니 너무 짜졌어요.

간장을 끓이지않고 해결할수 있는방법이 없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간장깻잎지가 너무 짜게 절여져서 속상하시겠습니다.. 숨이 죽으면 부피가 줄어들면서 짠맛이 확 올라오곤 합니다. 불을 켜서 간장을 다시 끓이지 않고도 이런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채소 활용과 소주 희석법이 있습니다.

    1 ) 우선 양파, 무, 배를 얇게 채 썰거나 편으로 썰어서 깻잎 사이에 군데군데 넣어주시길 바랍니다. 이런 채소들이 깻잎의 소금기를 흡수하는 동시에 자체 수분과 단맛을 내뿜어서 짠맛을 자연스럽게 중화를 해줍니다. 양파, 배는 설탕 대신 은은한 감칠맛을 더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 ) 만약에 국물 자체가 너무 짜다면 기존 간장 물을 1/3정도 따라내 버려주시길 바랍니다. 그 후에 생수나 다시마 육수에 매실청(또는 올리고당)을 약간 섞고, 변질을 막아줄 소주를 1~2큰술 넣어 깻잎에 다시 부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끓이지 않아도 소주가 방부제 역할을 해주고, 매실청의 단맛이 짠맛을 부드럽게 감싸 안아줍니다.

    이렇게 조치하신 뒤 냉장고에서 1~2일 정도만 더 숙성시켜 주시면 간이 딱 맞는 맛있는 깻잎지를 드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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