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믹스커피 몇잔 정도는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흔히 업무중에 믹스커피를 많이 드시고 있으실텐데요.

믹스커피가 설탕이 많아서 건강에는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하루에 많이 마신다면 몇잔까지 마셔도 괜찮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직장 생활에 있어서 필수품인 믹스커피는 피로 해소에 빠른 도움을 주나, 영양적으로 보면 섭취량 조절이 정말 중요하겠습니다.

    [영양 성분] 믹스커피 한 봉지에는 약 40~60mg의 카페인과 더불어 5~6g의 설탕, 그리고 식물성 경화유인 프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성인 기준 하루 카페인 권장량인 400mg과 비교하면 카페인 함량은 상당히 낮지만, 문제는 당류와 지방입니다. 하루 당류 섭취 권고로 25~50g 기준으로 보면 하루 3잔 이상의 믹스커피는 다른 식단을 통한 당 섭취와 합쳐져서 혈당 스파이크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림 속 야자유는 지방 함량이 높아서 잦은 섭취시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혈관 건강에 좋지 못합니다.

    • 대사 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이라도 하루 1~2잔 정도를 적정선으로 유지하시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방책이 되겠습니다.

    만약 꼭 카페인이 필요하시다면 스틱 끝부분을 잡아 설탕 양을 절반 정도로 줄여주시거나, 유지방 대신 무지방 우유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되도록 설탕대신 스테비아나 알룰로스같은 감미료로 대체해주시는 것이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공복에 드시는 믹스커피는 위를 자극하고 혈당을 빠르게 높이니 식사 후 활동량이 많은 시간에 1~2잔으로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믹스커피는 한 봉지당 설탕과 포화지방 함량이 생각보다 높아서 혈당 수치를 급격히 올릴 뿐만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당뇨가 있거나 건강을 관리 중이라면 가급적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직장 생활 중 도저히 끊기 어렵다면 설탕과 프림이 없는 블랙커피나 스테비아를 사용한 대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혈당 안정에 훨씬 유리하고, 일반 믹스커피를 고집하신다면 하루에 최대 1잔 정도로 엄격히 제한하되 식후 즉시 마시는 것은 피하고 마신 후에는 가벼운 산책 등을 통해 당분을 태워주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권장 섭취량: 당뇨 환자나 혈당 관리가 필요하다면 하루 1잔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성분 문제: 믹스커피 1봉에는 약 5~6g의 설탕과 포화지방(식물성 크림)이 들어있어 혈당 스파이크의 주범이 됩니다.

    • 더 나은 선택: * 설탕·프림이 빠진 블랙커피(아메리카노).

      •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사용한 '스테비아 믹스커피'.

    주의사항: 습관적인 섭취는 내장 지방을 늘리고 대사 증후군을 유발하므로, 커피를 드신 후에는 반드시 물 한 잔을 더 마셔 수분을 보충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