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가벼운 시비로 신고당했는데 대처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교차로에서 1,2차선 좌회선신호대기 줄이고 2차선으로 가다가 우회전으로 꺾는 길이있었어요
그곳에서 전 우회전을 해야되고 제 바로 앞차가 우회전줄에서 2차선으로 간다고 갑자기 깜박이를 키더니 멈추더라구요
그래서 크락션을 조금 울렸는데 앞차가 기분나쁘다고 비상등키고 내려서 제 차 앞을 막아서고 경찰신고 후 난폭운전이라고 신고한다고 하더라구요큰 잘못을 안했기에 저도 하라그러고 경찰분들 오셔서 중재해주셔서 서로 갈길을 갔고 그 이후 신고를 했는지 경찰 교통과에서 진짜 연락이 왔고 단순한 싸움이고 전 블박에 모든 상황이 찍혔기에 제출했고 경찰분도 큰일이 아니기에 종결처리를 했습니다 저도 그 상황에 화는 났지만 이리저리 귀찮아서 그냥 넘어갔는데 지금 7-8개월 지난 일을 가지고 그 상대방이 또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담당 형사님도 귀찮아 하시는데 접수가 되서 조사를 받으러 오라하시더군요 더이상 별것도 아닌일에 제 시간도 뺏기기 싫고 귀찮은데
더이상 이런일이 일어나지않게 제가 취할수있는대처방법이 있을까요?
상대방 신고내용이 제가 난폭운전이고 본인이 차를막았을때 제 차에 부딪혔다고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오히려 피해를 봤다면 상대방이 제가 가야하는 길을 막아서 시간뺏기고 기분나쁘고 제 차앞을 막고선것 퇴근시간이라서 뒷차들 엄청 밀렸습니다
서로 시비붙어 욕설이오고가고 상대하기싫어서 차에서 내리지도않고 경찰분들오시고 바로 갈길들 갔습니다 피해를 봤다면 제가 피해를 본건데 이렇게 귀찮게 해대니 저도 액션을 취하고싶어지네요
안녕하세요. 최성표 변호사입니다.
우선 일차적으로 종결이 됐으니 다행입니다. 상대방이 다시 신고를 하였는데 새로운 사정변경이 없기 때문에 같은 결론이 내려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굳이 상대방을 무고나 기타 다른 형사상 범죄로 고소하시기보다는 수사관을 우리 편으로 만들어서 두번째 사건도 잘 종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