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일단 겪고 계신 일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 현재 마음이 얼마나 무너져 있으실지 짐작이 어렵습니다.
이런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한 감정을 “처리 방법을 모르겠다.”고 느끼는게 당연합니다.
이런 상실 앞에서 감정을 정리할 방법을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먼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사랑하는 사람을 갑자기 잃었을 때,
“나도 따라가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건 드문일이 아닙니다.
특히 그 사람이 없는 세상이 도저히 감당히 안 될 만큼 아프고,
그 사람이 있을 때 해주지 못한 일들이 밟힐 때는 더욱히 그러시겠죠.
하지만, 그저 그 마음을 따라 치료를 놓아버리는 건, 지금 느끼시는 슬픔을 해결해주기보다
상황을 더 악화하여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의 감정을 함부로 예단할 수 없지만
실제로 죽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그 만큼 지금의 고통이 견디기 힘들다는 신호에 더 가까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든 일들이 한 번에 해결할 수 없지만,
그 고통을 줄이고 나눌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이 글을 통해 쓰시듯이
큰 고통 혼자 삼키지 마시고,
이 순간 용기 내셔서 전화 한 통 걸어보셔서 전문상담사에게 도움 받아보시기를 권고드립니다.
-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 정신건강상담 1577-0199 (24시간)
지금 글로 꾹꾹 눌러쓰신 마음을 전화를 통해 상담사에게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