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나 회는 먹어도 안전한지 궁금합니다.
육회나 회는 물고기 혹은 소고기를 그냥 먹는것인제 기생충이나 다른 위험이 아예 없는것인지 혹은 어떤 처리가 이루어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생으로 먹는 음식이 아무래도 염려가 되기 마련이죠.
육회, 회가 생고기는 맞으나, 위생/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절차를 거치게됩니다.
생선 회는 활어회로 제공되기도 하나, 선어 관리, 급속냉동(대표적으로 참치가 있습니다) 단계를 거치기도 합니다. 특히나 바닷물고기에서 문제가 되는 기생충(아니사키스도 있습니다)은 영하 20도~70도 이하에 일정시간 냉동하면 대부분 사멸하므로, 상업 유통되는 횟감이 이런 기준을 충족하도록 관리를 합니다.
대부분 국내에서 공급되는 회는 기생충 문제가 드물게 발생합니다.
그러나 육회는 좀 더 엄격한 관리가 필요해요. 일반 식용 소고기와 다르게 육회용 등급이 표면 오염 가능성을 줄이려고 도축/세척 단계에서부터 별도로 관리하게 되며, 판매 직전에 겉면을 제거해서 내부 살만 사용하는 방식으로 미생물의 위험을 낮추게 됩니다.
그리고 상온 노출 시간도 최소화하며 최대한 즉석으로 제공하는 것이 원칙이 되겠습니다.
그럼에도 회/육회 모두 100% 안전은 아니지만, 신선도 저하, 보관온도를 제대로 관리 안한다면 식중독 가능성은 올라갑니다.
위생이 보장된 곳에서 냉장/냉동/원산지같이 취급 기준을 제대로 지킨 음식이라면 일반 성인은 별 문제가 없지만, 임산부/노약자/면역저하자/어린이는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육회와 회는 모두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익히지 않은 상태로 섭취하기 때문에 조리 과정에서 파괴될 수 잇는 비타민과 미네랄(특히 육회의 철분, 회의 오메가-3 지방산)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는 영양적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익히지 않은 육류와 어패류는 기생충이나 식중독균(비브리오균, 개회충, 아니사키스) 감염의 위험이 존재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전한 섭취를 위해 해산물은 출하 전 냉동 처리를 통해 기생출을 사멸시키거나, 육회는 철저한 위생 관리와 신선한 고기를 사용하며 정식으로 도축 및 유통된 것을 이용하는 등의 안전한 처리가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믿을 수 있는 검증된 전문 식당이나 업소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민물고기 회나 소 생간은 기생충 위험이 특히 높아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