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폭력 적인 성향, 거울치료로 개선도 가능할까요?
아이의 폭력적인 성향과, 동물들에 대한 위협적인 성향은 거울 치료로 개선이 가능할까요? 사실상 본인이 고통을 느끼고 아픔을 알아야,.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이 폭력적인 성향 및 동물들에 대한 위협적인 성향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아이의 행동적인 부분을 개선 시키고자
한다면
우선은 아이가 동물에 대한 위협적인 태도와 폭력적으로 행동을 보인다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지금 보이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한 후, 왜 지금 보인 행동이 옳지 않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이러한 행동적 지도는 매일 밥상머리 교육 시간을 통해 꾸준히 알려주는 것이 좋구요.
아이의 행동의 변화가 보일 때 까지 매일 반복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 감정은 행동으로 표현하긴 보담도 화가 라는 분노, 기분이 좋지 않은 마음이 불쑥 올라온다면
두 눈을 감고 긴 호흡으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기를 하면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머릿속을 생각을 정리한 후에
마음이 진정되면 그때 부드러운 언어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해야 함을 인지시켜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거울 치료는 주로 신체 인식이나 공감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지만, 폭력적인 성향 자체를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폭력적인 행동의 근본에는 분노 조절의 어려움, 불안, 낮은 자기통제력 등이 자리하기 때문에 감정 인식 훈련과 공감 훈련, 놀이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아이에게 상대의 감정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 처벌은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처벌보다는 감정 이입을 도울 수 있는 대화와 부모님이 모범을 보여주는 게 좋아요.
즉, 거울 치료는 보조적으로 활용할 수는 있겠지만, 정서 치료나 상담 중심의 접근을 더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거울치료는 주로 신체 감각 회복이나 공감 능력의 기초 훈련에 사용되며 폭력적 성향 자체를 직접적으로 교정하는 치료는 아닙니다. 다만 자신의 행동을 시각적으로 인식하게 해 공감 형성을 돕는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될수 있습니다. 폭력 성향 개선에는 감정 조절 훈련, 공감교육, 행동치료, 가족 상담이 더 효과적입니다.
아이가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과연 거울치료로 개선이 가능한지도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의 폭력적 성향이나 동물에 대한 위협적인 행동은 감정 조절 능력, 공감 능력 부족, 혹은 환경적 요인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거울 치료는 아이가 자신의 행동을 시각적으로 인식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거울을 통해 고통을 느끼게 하는 방식은 오히려 아이에게 혼란이나 정서적 위축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올바른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말과 함께 행동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만약 행동하기 쉽지 않다면, 지금 할 수 없음을 말해주고 미안하거나 속상한 마음을 알려줍니다.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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