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섭씨와 화씨는 무엇을 통해서 온도를 재고 어느것이 더 정확할까여?

섭씨온도와 화씨온도가 잇는거스로아는데여,

이둘은 어떤 물질을 통해서 온도를 측정하고 어느것이 좀더 정확하고

과학분야에서는 어떤것을 더 중점적으로사용하는지 알구시퍼여?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섭씨와 화씨는 온도계 안에 들어가는 수은이나 알코올 같은 물질의 열팽창 원리를 이용해 측정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합니다. 하지만 그 눈금을 정하는 기준이 되는 물질과 방식에서 차이가 납니다.

    ​섭씨는 우리가 가장 흔히 접하는 물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표준 대기압 상태에서 물이 어는 온도를 0으로, 물이 펄펄 끓는 온도를 100으로 정한 뒤 그 사이를 100칸으로 균등하게 나누었습니다.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물을 기준으로 삼았기에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게 되었습니다.

    ​반면 화씨는 독일의 파렌하이트가 제안했는데, 그는 당시 구현할 수 있었던 가장 차가운 온도인 소금물이 어는 지점을 0으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체온을 96 정도로 설정하여 눈금을 만들었습니다. 이 기준을 현재의 섭씨와 비교하면 물이 어는 온도는 32도, 끓는 온도는 212도가 됩니다.

    ​정확도 면에서 보자면 어떤 눈금이 더 옳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정밀함의 차이는 있습니다. 섭씨는 물의 빙점과 비점 사이를 100단계로 나누었지만, 화씨는 같은 구간을 180단계로 더 잘게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소수점을 쓰지 않는다면 화씨가 기온의 미세한 변화를 더 촘촘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과학 분야에서는 섭씨를 훨씬 더 중점적으로 사용합니다. 계산이 직관적이고 전 세계 표준 단위계인 SI 단위와 잘 맞기 때문입니다. 특히 물리학이나 화학 같은 정밀 과학에서는 섭씨의 눈금 간격과 똑같은 절대온도(켈빈)를 사용합니다. 섭씨에 273.15를 더하기만 하면 바로 과학적 계산에 필요한 절대온도가 나오기 때문에 연구 현장에서는 섭씨 기반의 체계가 압도적으로 많이 활용됩니다.

    ​화씨는 현재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일상생활용 기온이나 체온을 잴 때 주로 사용되며, 전문적인 과학 데이터는 그곳에서도 섭씨나 절대온도로 기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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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화씨, 섭씨 동일한 장비를 통해서 측정을 하고 기준만 다를 뿐 정확도 역시도 동일합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섭씨는 물의 어는점을 0도로 정의하고 끓는점을 100도로 정의하고 100등분을 하고

    화씨는 물의 어는점은 32도 물의끓는점을 212도로 정의하여 이 사이를 180 등분 한다는 차이가 있을 뿐 입니다.

    화씨의 간격이 좁아 온도 표현을 더 구체적으로 할 수 있긴하나 인간이 체감하기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국제 표준에서는 섭씨를 기준으로 하고 있지만 미국과 같은 국가에서는 화씨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