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른들의 대화에 자꾸 참견을 합니다.

제가 배우자와 대화를 하고 있으면 꼭 첫째 아이가 와서 참견을 합니다. 초4밖에 되지 않았는데 자꾸 어른들 대화에 끼어들면서 자기 의견을 이야기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4라면 부모 대화에 관심을 보이고 자기 의견을 말하고 싶은 것이 자연스러운 모습일수 있습니다. 무조건 끼지 못하게 하기보다 '지금은 엄마 아빠가 이야기중이니 조금만 기다려줘'라고 알려주세요. 기다렸다 말할 차례가 왔을때 충분히 들어주면 점차 대화 순서를 배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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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어른들의 대화에 끼어들려고 하는 이유는

    자신도 대화에 참여를 하고 싶음이 커서 이겠습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어른들이 대화를 할 때는 끼어드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의 대화가 다 끝날 때 까지 기다렸다가

    어른들의 이야기가 끝나면 그때 이야기를 전달을 해야 함을 아이에게 부드럽게 전달을 하여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님의 대화에 끼어드는 행동은 버릇이 없다기 보다는 부모와의 연결감을 확보하고 자신의 성장을 인정받고 싶은 욕구등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인해 나타납니다.

    우선 아이의 감정은 인정하되, 행동의 경계는 분명하게 구분해 주세요.

    그리고 어른들의 대화가 끝난 뒤에는 반드시 아이에게도 발언권을 주는 것이 소외감을 느끼게 하지 않게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어른 대화에 끼고 심리는 "나도 어른처럼 한몫하고 싶다"는 인정 욕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면 학교나 책, 미디어를 통해 아는 지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부모님의 대화를 들으면 "나도 이제 컸으니깐 내가 아는 거 알려 드려야지"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이에게 즉시 면박을 주면서 혼을 내면 아이 입장에서는 수치심을 강하게 느끼며 반발심을 품게 됩니다. 아이에게 "지금 부모님 이야기하고 있었지? 우리 말 끝나면 이야기하자"라고 순서를 알려 주시면 좋습니다. 아이가 끼어들 때 행동은 즉시 중단, 행동은 순서 기다리기 형태로 교정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초4 아이라면, 부모의 대화에 관심을 가지고 자기의 의견을 말하고 싶은 건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다만, 모든 대화에 끼어드는 습관은 조금 경계를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네 생각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엄마 아빠가 이야기하는 시간이라고, 끝나면 이야기를 들어준다고 일관되게 말해 보세요. 참견을 했을 때, 크게 혼내기보단 기다렸다가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잘 지켰을 때에는 칭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유독 부모의 대화에 끼어드는 이유가 관심을 받고 싶은 건지도 살펴보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 아이가 부모님과의 대화에 중간에 끼어드는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이나 보네요~

    배우자분이랑 중요하고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그럴때마다 갑자기 첫째아이가 중간에 끼어들어서 대화를 하면

    딩연히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여러가지로 당황스럽고

    기분이 언짢은 상황들이 충분히 일어나실수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특히나 아이가 자기의견을 너무 과하게 내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난감하셨을 테니 작성자분의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일단은. 사실 4학년아이의 발달 특성상 자기만의 생각이 생겨

    그래서 주장이 강해지는 부분들이 있는 시기라서

    아이가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고나서 불쑥 할말을

    하고싶은 마음에 자연스럽게 끼어는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아이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는 가는 부분이지만

    다만 어른들만의 상의가 필요한 주제나 대화하는 중이었는데도

    무작정 끼어드는 것은, 대화 예절에 안좋은 부분이니

    이 부분을 명확하게 이야기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그럴때에는 절대로 화를 내시지는 마시고

    아이에게 진지한 말투로 말해주시는게 좋아요

    "oo아 지금은 엄마아빠가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있어"

    "oo이가 잠깐 기다려줘, 어른들 대화에 끼어드는건 안돼"

    "어른들 이야기가 끝나고 다시 이야기 해보자"

    하면서 아이에게 명확하게 말을 해주시는 겁니다.

    만약 꼭 대화에 참여하고 싶어 하거나 궁금해하는 주제라면

    어른들의 이야기가 완전히 마무리된 뒤에

    그때 기다린 아이에게 다시 질문을 해주시면 돼요~

    말한 약속대로 아이의 의견도 함께 물어보고 들어봐 주시묜

    아이도 존중받는 분위기에서 대화를 하게 되는 부분이니

    자연스럽게 대화의 예절을 배우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부모님의 대화에서 아이가 자꾸 끼면서 방해하는 것은 관심을 받고 싶다는 생각과 소외감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단 아이에게 부모님이 대화하는데 끼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셔야 해요. 가정내에서 집안의 규칙은 단호하고 짧게 말하고 아이에게 부모님 대화할 때는 기다리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만약에 아이가 부모님의 대화에 끼지 않고 얌전히 잘기다려준다면 칭찬과 스킨쉽을 아낌없이 주세요. 반대로 아이가 자꾸 규칙을 어기고 부모님의 대화에 낀다면 패널티를 적용하여 자유시간을 줄인다던지 공부시간을 늘린다던지 책임을 지게 하세요. 그래야 본인의 행동이 잘못됨을 알고 내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책임을 져야 하는구나라고 깨닫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4라면 자기 생각이 많아지면서 부모 대화에 끼어드는 일이 흔합니다. 무조건 어른들 얘기니깐 빠져 라고 하기보다 지금은 엄마아빠가 먼저 이야기하고 끝나면 네 의견도 들을게 처럼 순서를 알려주세요. 가족과 관련된 내 용이라면 아이 의견도 듣되 부부만의 대화 시간과 경계는 분명히 알려주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