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 두통 및 몸에 힘이 안들어감 증상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안녕하세요 2002년 25세 남성입니다. 제가 간혹 어지러움이 두통 편두통이 심합니다. 동반증상은 일단 몸이 지치거나 조금이라도 힘들면 몸에 힘이 안들어가고 앞에 뿌옇게 변하면서 머리가 위아래좌우 흔들리는거 같이 있습니다 가만히 있을때 어지러울때도 있고 현기증도 자주나서 더울때 짜증나면서 얼굴 빨개지며 어지럽고 운동 조금이라도 하면 엄청 어지럽고 달리기 하면 조금만 뛰고 지치고 어지럽고 얼굴 빨개집니다. 그리고 아무리 덥고 운동해도 땀이 절대 안나는 편입니다. 어지러움이 심할땐 심하게 뺑뺑 돌듯이 어지러워서 누워도 심해서 이리저리 반대로 누워보고 하며 삼출성중이염과 이관폐쇠증이 있지만 다만 이비인후과 교수님은 이로인해 어지럼증이 있는게 아니다라고 합니다. MRI MRA 상 이상없다 나오고요 참고로 고지혈증 고혈압도 있고 고요산혈증도 있습니다. 원인이 궁금하고 어떤약들을 먹으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증상 양상을 보면 단순 이비인후과 문제보다는 전신 조절 이상, 특히 자율신경계 이상과 편두통 스펙트럼을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반복되는 어지럼, 시야 흐림, 두통, 운동 시 악화, 얼굴 홍조, 발한 감소가 같이 나타나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병태생리적으로 보면 자율신경계가 혈압, 심박수, 체온 조절을 담당하는데 이 기능이 불안정하면 자세 변화나 운동 시 뇌혈류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면서 어지럼, 힘 빠짐, 시야 흐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땀이 잘 나지 않는다는 점은 체온 조절 이상을 시사하며, 이는 자율신경 이상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편두통 체질이 동반되면 전정편두통 형태로 “빙글 도는 어지럼 + 두통”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현재 검사에서 MRI, MRA가 정상이라면 구조적 뇌질환 가능성은 낮은 상태입니다. 이 경우 감별은 다음 축으로 진행됩니다. 기립성 저혈압 또는 체위성 빈맥 증후군 여부 확인을 위한 기립 혈압 및 심박수 검사, 자율신경 기능검사, 전정기능검사, 필요 시 심장 평가가 포함됩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 전해질, 빈혈 여부도 기본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율신경 불균형이 주된 경우에는 수분 섭취 증가, 염분 섭취 조절,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기본입니다. 약물로는 증상에 따라 혈압 유지제나 심박 조절제, 전정 억제제 등이 선택적으로 사용됩니다. 전정편두통이 의심되면 베타차단제, 칼슘채널차단제, 항우울제 계열 예방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단순 어지럼 완화제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하면, 단일 원인보다는 자율신경계 이상과 편두통 스펙트럼이 복합된 형태 가능성이 높고, 현재 상태에서는 추가적인 기능 평가를 통해 방향을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복되는 어지럼과 운동 시 악화가 뚜렷해 외래 진료는 권장되는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갑자기 어지럼증과 두통이 찾아오면서 몸에 기운이 쭉 빠지는 기분이 드시면 무척 당황스럽고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이런 증상은 보통 체내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일시적인 저혈압 혹은 빈혈기가 있을 때 흔히 나타날 수 있답니다. 특히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 피로가 누적되었거나 영양 섭취가 불균형할 때 우리 몸은 에너지를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해 전신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신호를 보내기도 해요.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에도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지면서 뇌 혈류량에 변화가 생겨 비슷한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우선은 무리한 활동을 즉시 멈추고 편안한 자세로 누워 안정을 취하면서 미지근한 물을 마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셨다면 가벼운 유동식이나 과일 등으로 열량을 보충해 주시고,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하여 뇌로 깨끗한 산소가 잘 공급되도록 도와주세요. 다만 이러한 증상이 휴식 후에도 호전되지 않고 며칠간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기본적인 혈압 측정과 혈액 검사를 통해 빈혈이나 다른 내과적 질환이 있는지 정확히 확인해 보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