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부동산

오늘도 치봉이는 달린다.
오늘도 치봉이는 달린다.

부실채권 경매가 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부동산시장에서 일반매매보다 저렴한 가격에 매입가능한 경매가 인기가 있는데요.

최근에 부실채권경매가 주목받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부실채권경매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부실채권은 흔히 말해서 채무자가 원리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해서 연채된 상태의 채권을 말합니다. 부동산에서는 채무자에 대해 담보로써 근저당,저당권등 담보물권을 설정하게 되는데 채권매입을 통해 이와같은 물권의 권리도 인수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부동산 경매가 진행되면, 순위에 따른 배당을 통해서 자금을 회수할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일반적인 부동산경매와 NPL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부동산 경매를 통해 부동산의 권리를 얻는 것이라면, 부실채권(NPL) 매입은 경매가 아닌 유동화전문 회사를 통해 매입이 가능하고 경매를 통해 회수를 하거나 다른 전문업체에게 매각하여 자금을 회수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부실채권이란 금융기관의 대출채권 중 부도 등의 이유로 정상적으로 회수되고 있지 않는 대출채권을 말합니다. 은행은 이를 회수 하지 못할 위기 혹은 리스크를 감당하면 재무건전성이 매우 악화되기 때문에 이러한 부실 채권을 한데 모아 매각하게 됩니다. 이를 NPL이라고 하며 이러한 부실채권을 경매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부실채권 경매(NPL 경매)는 금융기관이 회수하기 어려운 대출금에 대한 채권, 즉 연체된 대출금에 대한 권리를 매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채권은 주로 부동산 담보 대출과 관련이 있으며, 채무자가 3개월 이상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부실채권으로 분류됩니다.

    부실채권 경매의 과정은 투자자는 금융기관이나 자산관리회사(AMC)로부터 부실채권을 매입합니다. 이 때, 투자자는 채권자의 지위를 얻게 됩니다. 투자자는 부실채권에 대한 근저당권을 활용하여 해당 부동산의 경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투자자는 경매를 통해 부동산을 낙찰받거나, 경매에서 낙찰된 금액에서 자신의 채권에 해당하는 금액을 배당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낙찰받은 부동산을 매각하거나 임대하여 수익을 창출하거나, 배당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부실채권 경매는 일반 경매와 비교하여 몇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투자자는 채권자의 지위를 통해 더 많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고, 경매 과정에서 더 유리한 입찰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실채권을 통한 투자 수익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부실채권 경매에는 위험도 존재합니다. 투자자는 권리 분석과 시장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야 하며, 잘못된 투자 결정은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부실채권(NPL = Non Performing Loan)은 대출을 받은 채무자가 원리금 상환을 제때 하지 못해서 연체된 상태의 채권(저당권)을 의미합니다. 은행에서 이런 부실채권이 많으면 BIS(자기자본율)이 낮아지고 재무건전성이 악화되므로 이런 상황에 이르지 않도록 부실채권을 유동화전문특수목적회사(SPC)에 매각을 하게됩니다. 이런 유동화전문회사로부터 경매 입찰전에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방법으로 1순위 저당권을 할인가에 매입하여 다른사람에게 팔거나 경매에 참여하여 낙찰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 받아 구입했기에 일반 입찰자 대비 고가로 입찰할 수 있으며, 낙찰을 받으면 대출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부실채권을 보유한 채권자는 채권 매입전 물건지 관련정보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고 물건지 스토리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유리합니다. 부실채권은 다른 전문업체에 매각을 할 수도 있고 경매에서 원리금을 받을 수도 있으며 일반 부동산 매매에 비해 세금 부담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시장에서 일반매매보다 저렴한 가격에 매입가능한 경매가 인기가 있는데요.

    최근에 부실채권경매가 주목받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부실채권경매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 부실채권은 크게 담보부실 채권과 무담보 부실채권으로 나누게 되는데 전자는 금융기관 매각대상 중 특별채권에 해당되지 않는 채권을 의미합니다. 부실채권이 발생되는 경우 채권자들은 채권을 회수하기 위해서 법원에 경매신청을 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즉 경기가 어려울 수록 부실채권이 많이 발생되는 연관관계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NPL(부실채권) 경매는 금융기관이 회수하지 못한 채권(부실채권)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금융기관은 손실을 최소화하고, 경매 참가자는 저렴한 가격에 부동산이나 채권을 취득하는 방식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기백 공인중개사입니다.

    부실채권 경매에 대해 관심을 가지셨다니 좋은 선택이십니다. 부실채권 경매는 전통적인 부동산 경매와는 다른 독특한 투자 방법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부실채권(NPL: Non-Performing Loan)이란 채무자가 이자나 원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해 연체되고 있는 대출을 말합니다. 은행이나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이러한 부실채권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을 경우 손실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매각하여 손실을 줄이고자 합니다. 이 과정에서 등장하는 것이 바로 부실채권 경매입니다.

    부실채권 경매는 금융기관이 보유한 부실채권을 경매 형태로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투자자는 이 경매에서 부실채권을 낙찰받아, 이후 채무자로부터 채권을 회수하거나 담보로 잡힌 부동산을 처분하여 수익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경매의 장점은 일반 매매나 전통적인 부동산 경매보다 낮은 가격에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채권이 부실화되었기 때문에 금융기관은 어느 정도 손실을 감수하고라도 이를 매각하려 하므로, 투자자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부실채권을 낙찰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실채권 경매는 리스크가 크다는 점도 명심해야 합니다. 부실채권은 본질적으로 채무불이행 상태에 있는 채권이기 때문에, 투자자가 채권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법적, 절차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채무자의 파산, 채권 회수 지연, 담보권 실행의 어려움 등 다양한 리스크를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부실채권 경매에 참여하려면 해당 부동산의 가치 평가, 채무자의 상황, 법적 절차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조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법률 전문가나 경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이는 마치 대박의 꿈을 꾸고 도전하는 산악 등반과 같아서, 철저한 준비와 전략이 뒷받침되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부실채권 경매는 금융기관이 보유한 부실채권을 저렴한 가격에 매입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반면, 높은 리스크와 복잡한 절차를 수반하는 투자 방법입니다. 부실채권 경매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신중하게 접근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