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요즘은 너무 답답하내요... 애들때문에 힘이 빠지내요?
요즘은 너무 답답하내요... 애들때문에 힘이 빠지내요?
고2 아들, 고3딸 아침마다 전쟁입니다....깨운다고 처음에도 한번 두번~~~~~조용히 깨웁니다...
도무지 일어날 생각을 안내요.... 소리를 지르고 성질내야 겨우 일어나내요....
조용히 불러 애기를 해도 말뿐 행동이 그래로 반복이 되내요...
다른 집들 애들도 그런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고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님 이신가 보네요~
아침마다 고등학생 남매들을 다 깨우시느냐고
여러모로 많이 전쟁이실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매일 아침을 소리 지르고 화내며 시작하셔야 하니
하루가 시작되기도 전에 마음도 무거우실 거 같구요
일단은, 모두가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은
사실 자녀를 둔 어느 집이나 다 마찬가지로
아침은 여유보다는 정신없을 거라 생각이 들어요!
자녀가 영유아기 때에는 그때 나름대로 또 전쟁이고
크면 또 큰대로 전쟁이기도 하지요~
일단, 자녀들이 아침마다 일어나려고 하지 않아서
많이 답답하고 화가나시는 상황은 이해하지만
자녀들의 마음도 한번 읽어봐 주시는게 필요해 보여요.
특히 고2나 고3 자녀라면은 한참 공부매진할 시기고
공부와 스트레스로 밤늦게까지 잠을 못 자는 경우가 많아서
공부도 직장인들의 업무 못지않게 에너지 소비가 강해서
아침에 눈을 뜨는 게 정말 힘들거라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사춘기 막바지라 일어나야지 하면서도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쉽지는 않을 거에요
그래서 서로 스트레스를 주기 보다는
부모님 께서도 어느정도만 일어나도록 지도를 하시고
나머지는 자녀들이 책임을 지게끔 해주시는 겁니다.
"아침마다 소리 지르고 화내는 거 엄마도 속상하고 힘들어"
"이제부터 딱 2번만 깨울 거야. 그 뒤에는 안 깨울거야"
"학교 늦는 건 너희가 책임지는 거야."
이렇게 아이들한테 선전포고를 해주세요
한번쯤은 약속한 대로 딱 두 번만 깨우고 그냥 놔둬 보세요~
아이들도 스스로 한번 깨달아 보아야
경험을 삼아서 다음에는 잘 행동할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아침에 잘 일찍 일어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아이들이 그만큼 일어나기 힘들어 한다는 것은
체력적이나 정신적 으로 많이 지쳐있다는 부분이기에
아이들에게 평소 힘든 것은 없는지 살펴봐 주시고
질책보다는 격려해 주시는 마음도 필요할 거 같아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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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과 전쟁은 많은 부모님들이 겪고 있는 고충 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의 규칙적인 습관이 생활화 되지 않는 이유는
그 동안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행동에 있어서 무조건적으로 다 수용함이 커서 이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을 규칙적으로 행해야 되는 이유가 왜 인지를 전달을 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아침 잠에서 일어나 자신의 일 들을 스스로 해 볼 수 있도록 아이들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2, 고3 시기에는 수면 리듬이 늦어지고 아침 기상 저항이 강해지는 경우가 꽤 흔합니다.
히 성장기와 스마트폰, 학업 피로가 겹치면 알지만 못 일어나는 상태가 반복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매번 소리 지르는 방식은 부모도 아이도 에너지가 소모돼 악순환이 되기 쉬워요.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고정하고, 전날 취침 시간을 조금씩 당기는 구조 조정이 필요합니다.
또 알림을 여러 개 두거나, 방 조명이나 소리로 깨우는 환경 자극도 도움이 됩니다.
결국 생활 리듬의 문제라서 규칙을 시스템처럼 바꿔주는 게 최선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요즘 너무 답답하고 애들 때문에 힘이 빠지는 건 정말 공감합니다. 저희집도 아침마다 전쟁인데, 조용히 깨우면 도무지 일어날 생각을 안 하고 소리를 지르고 성질내야 겨우 일어나더라고요.
조용히 불러 얘기를 해도 말뿐이고 행동이 그대로 반복되는 게 정말 똑같아요. 다른 집들도 대부분 고등학생 자녀로 아침 전쟁을 겪는데, 사춘기라 이런 게 평범한 반응이에요. 부모님들 모두 같은 고민을 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아이들도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아질 거예요.
해결법으로 먼저 아이들과 저녁에 함께 아침 준비 시간과 출근 시간을 약속하고, 약정된 시간에 안 일어나면 휴대폰이나 게임 시간을 줄이는 등의 결과를 미리 정하세요.
또한 어두운 방에 햇빛이 들어오도록 창문을 열어주고, 즐거운 아침 음악이나 좋아하는 냄새 (커피, 빵) 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깨우는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한 주 시작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고2, 고3이면 사춘기와 입시 스트레스가 겹쳐 아침에 유독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많은 가정에서 등교 준비로 실랑이가 벌어지곤 합니다. 다만 매일 소리지리는 방식은 부모도 지치고 아이들도 무뎌질수 있습니다. 취침 시간을 점검하고 스스로 알람을 여러개 맞추게 하는 등 책임을 조금씩 넘겨보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