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에 90kg인데 인라인스케이트 타도 되나요?
제목그대로 입니다. 고도비만인 사람입니다. 어릴때 인라인 잘탔는데 갑자기 타고 싶어져서 그런데 인라인 타도 될까요?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갈까요? 허리가 살짝 틀어져있다고는 하던데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갈까요? 만약 타게되면 일주일에 한두번 1시간 내외로 탈 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고도비만이라고해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면안되는건아닙니다 하지만 제대로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나서 이용하는걸 추천하고 허리쪽으로 불편감이있는상태라면 넘어지지않도록 조심하면서 허리보호대도 착용하는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고도비만인 경우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때 무릎과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시작하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일주일에 한 두번 1시간 내외로 타는 것은 괜찮지만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인라인 스케이트는 충격을 줄이는 부드러운 운동이지만, 무릎 관절은 체중에 비례하여 부하를 받으며, 고도비만일 경우, 체중으로 인해 무릎 관절의 연골과 인대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갑작스럽게 방향을 바꾸거나 멈출 때 관절에 추가적인 부담이 갈 위험이 있습니다.
허리가 살짝 틀어져 있다면 균형을 잡는 과정에서 허리에 추가적인 긴장이 생길 수 있고, 스케이팅 자세가 허리를 약간 구부린 상태로 유지되기 때문에, 허리 근육과 디스크에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먼저 어느정도 체중 감량을 하신 이후에 타시는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며, 충격 흡수 효과가 좋은 인솔을 사용하면 관절에 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실내 자전거나 수영 등의 체중 부하가 적으면서 관절에 부담을 덜 줄 수 있는 운동들을 해보시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제대로만 타시면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단지 무릎이나 발목에 걸리는 부하가 많고 넘어졌을 경우 데미지가 크기 때문에
가능하면 익숙해지신 다음에 타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인라인스케이트를 탈 수는 있지만 체중과 허리 상태를 고려하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체중은 무릎과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무리가 가지 않도록 짧은 시간 동안 천천히 시작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평탄한 곳에서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연습하며, 체중 분배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가 살짝 틀어져 있다면 운동 전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가셔서 도수치료나 교정치료를 통해 체형을 바로 잡는것이 중요해보입니다. 운동 중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하고 관절 상태를 확인하시고, 체중 관리와 허리, 무릎 근력 강화 운동을 병행하면 부상 위험을 줄이고 더 안전하게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가볍게 타시는 정도라면 크게 무리가 가지는 않겠지만, 낙상을 당하는 경우에는 부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잠깐씩 하시는 정도라면 크게 무릎이나 허리에 무리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운동 중간에 잠시 휴식을 취하시면서 하시는 방법이 좋겠습니다. 불편감이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중단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고, 통증이 발생하여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인라인스케이트는 칼로리 소모와 심혈관 운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입니다. 다만, 현재 질문자분의 체중과 근골격계 상태를 고려할 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우선 체중이 무릎 관절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무릎과 같은 관절 부위에 무리가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에 비해 더 높은 체중으로 인해 관절에 부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게 되면 체중 이동과 충격 흡수가 무릎 및 허리에 전달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허리의 약간의 틀어짐 또한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운동 중에는 허리에 일정한 압력이 가해질 수 있으며, 자세나 균형이 잘못되면 허리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먼저 저강도의 운동부터 시작하여 관절과 근육의 상태를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것입니다. 수영이나 고정식 자전거 타기 같은 운동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라인스케이트를 선택하신다면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부상 예방을 위해 평지에서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후 통증이나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운동 강도를 조절하거나 쉬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