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생 다이어트 하는 법((식욕이 많아욮ㅍ)

좀 많이 먹진 않는데 식욕이 센 편이에요

입시공부도 하고 있어서 더 허기진데 어떻게 조절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다이어트하면 공부능률이 떨어지고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입시생의 솟구치는 식욕은 의지 부족이 아닌, 뇌의 에너지 고갈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분비에 따른 자연스러운 증상이기도 합니다.

    뇌는 하루 기초대사량의 약 20%인 400kcal를 단독으로 소모해서 입시를 위해 공부량이 늘면 필연적으로 허기가 지게 됩니다.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혈당 저하로 이어져서 집중력과 인지 능력을 크게 떨어뜨리게 되어, 혈당 스파이크를 막고 세포에 에너지를 일정하게 공급하는 것이 입시생 다이어트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물론 다이어트중에 정제탄수화물(설탕, 밀가루)과 액상과당이 들어가는 음료, 젤리, 과자, 빵, 디저트같은 것은 감량기에 아예 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그래야 살이 빠질 수 있어요)

    세 끼를 모두 챙겨드시되, 식사시 채소(식이섬유) > 지방/단백질 > 복합탄수화물(탄수화물양을 평소보다는 50~70%정도로 줄여보시길 바랄게요) 순서로 섭취해서 식후 혈당을 완만하게 유지를 해주셔야 합니다. 매 끼니 계란 3~5개분량인 20~30g 이상의 단백질(계란에 생선, 두부, 살코기 같이 끼니마다 단백질 반찬을 꼭 드셔야 합니다)을 섭취하셔서 포만감을 길게 가져가고, 공부중에 허기가 질 때는 당류가 없는 아몬드 15~20알이나 무가당 그릭요거트 100g, 방울토마토 100g, 스트링치즈, 단백질 음료, 삶은달걀 같은 메뉴를 간식으로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인체는 만성적인 수분 부족을 가짜 배고픔으로 착각하기 쉬워서 하루 체중 x 30ml의 물을 1~2시간마다 100~200ml씩 8~12회에 나누어 틈틈히 섭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성 가짜 식욕을 잡기 위해서는 신경 안정에 관여하는 영양소 보충이 필요하겠습니다. 하루 400mg의 마그네슘, 고함량 비타민B군을 섭취하면 뇌의 에너지 대사를 돕고 부신 피로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포만감 호르몬인 렙틴이 충분히 분비되도록 식사는 최소 15~20분 이상 천천히 해주시어,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 억제를 위해서 매일 7~8시간의 숙면은 꼭 확보해주시길 바랄게요.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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