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상대와 결혼을 생각하게 된 최소한 계기는 어떤걸까요?

결혼하신 분들은 상대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어떤거에요?

같이 있으면 재밌고 이 사람과 살면 평생 지겹지는 않겠다 라는 마음있습니다

설레는 마음은 연애 초창기보다 덜 하지만 제 일상, 저에 대해 모든걸 알고 있는 사람이 있어 안정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거만으로 결혼을 결심이 가능할까요?

주저리주저리 혼자만의 복잡한 마음에 두서없이 쓴거같네여..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솔로일 당시에 일을 하면서 자유롭게 살고자 마음을 먹었고 또 혼자 사는 삶이 너무 행복하고 일로 인정받는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호사다마라고 삶이 꼭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닌 게 그 해 초에 어머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시는 바람에 엄청 힘들어 했고 우울감이 오래 갔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친구의 소개로 만난 사람이 따뜻하게 대해주고 잘 챙겨주더라구요. 상대방과 행복하고 싶어서 결혼을 선택했다기보다는 나의 마음 상태가 결혼으로 이끈 것 같다는 생각을 지금에 와서 하게 되네요. 저 같은 경우는 내가 인생에서 제일 힘들고 아파할 때 손을 내밀어준 사람이라서 마음이 움직였던 것 같습니다.

    저의 지나온 삶을 돌이켜 생각할 수 있는 질문인 것 같습니다.

  • 외모도 이상형이었고 성격도 잘 맞았습니다. 무엇보다 생각이 성숙한 사람이라 연애하는동안 크게 싸우거나 불편했던 적이 없었어요. 오래 사귀다보니 결혼은 당연히 이 사람과 해야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 결혼하면 같이 몇십년을 살아야 하는건데 설렘이 그동안 얼마나 갈까요.. 안정감을 주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안젇감이 커요

  • 저도 지금 여자친구랑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같이 있으면 즐겁고 행복하고 그 외에 미래가 그려지고 함께 하는데 안정감을 느끼고 떨어지면 보고 싶고 그런 감정이 생기다보니 결혼도 결심하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