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을 뛰어도 속도에 따라 소모 칼로리가 많이 달라지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저녁에 쉬고 있을 때 같은 증상이 다시 나타나 단순 피로인지 헷갈렸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운동을 이어가도 될까요? 강도나 자세, 횟수는 어떻게 조절하는 게 좋나요? 통증이나 어지럼이 심해지면 바로 운동을 멈추고 진료를 받아야 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같은 시간을 뛸때 속도가 빨라질수록 칼로리 소모량은 증가하는데 이는 달리기는 속도를 높일수록 신체에 가해지는 부하와 근육의 수축 속도가 빨라지고 산소 소모량이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 입니다.

    속도가 빨라지면 단위 시간당 칼로리 소모율이 높아지지만, 체력 소모와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도 비례해서 커지므로 본인의 체력 수준에 맞는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전에 겪으셨던 통증이나 불편한 증상이 저녁에 쉬고 있을 때 다시 나타나셨다면, 이는 몸이 보내는 ‘휴식 신호’일 수 있으므로, 증상이 다시 나타난 날에는 무리하게 운동을 강행하기보다 그날 하루는 운동을 쉬고 몸을 회복시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후 통증이 완화되어 다시 운동을 재개하실 때는 기존보다 강도를 낮추어(예: 빠른 걸음이나 가벼운 조깅 수준) 시작하도록 하고, 달릴 때 발뒤꿈치부터 착지하여 충격을 분산하고,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보폭을 좁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횟수 역시 매일 하기보다는 주 3~4회 정도로 줄여 중간에 충분한 회복 기간을 갖기 바랍니다.

    만약 운동 중이나 후에 통증이 평소보다 심해지거나, 어지러움, 호흡곤란, 찌릿한 방사통 등이 느껴진다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도록 하고 휴식을 취해도 통증이나 어지러움이 반복되거나 가라앉지 않는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관련 전문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료와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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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내용처럼 운동 시간이 동일하더라도 속도나 강도에 따라서 소모되는 칼로리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빠르거나 고강도일 수록 분당 에너지 소모가 커지며 본인의 컨디션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숨이 차지만 옆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정도에서부터 시작해보시길 바라며 몸에 이상이 없는지를 고려해 적절히 횟수나 속도를 조절해보시길 바랍니다. 통증이나 어지러움이 나타날 경우 무작정 참기보다는 운동을 멈추고 충분히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으며, 시간이 흘러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된다면 근처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일단 "같은 시간을 뛰어도 속도에 따라 소모 칼로리가 많이 달라지나요" 이건 잘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고강도운동의 경우 저강도운동과 비교를 할 때 효과측면에서는 압도적이며 이는 단지 칼로리의 차이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운동하시는 분이 감당할 수만 있다면 고강도운동이 단연코 효과적입니다

    운동하시는 도중에 통증이나 어지럼증이 발생 혹은 악화가 된다면 운동을 하시면 안 됩니다. 일단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래서 이상 여부를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이전에 증상이 있었으나 지금은 별 증상이 없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일단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