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보통은애틋한무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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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
제가 어제 새벽에 일을 마치고 부모님이 집에 안 계셔서 제가 막내 등교준비하는걸 도와주고 하교하고 나고서는 간단한 간식을 해줬어요. 그리고 저녁도 준비해주고, 할거도 다 했어요. 심지어 잠을 참아가면서 집안일도 했고요. 근데 부모님이 집에 돌아오시자마자 하시는말이 이것밖에 못 했어? 라는 거에요. 저는 너무 억울한게 피곤한거 참아가면서 할 수 있는 집안일은 다 하고 겨우4시간 남짓만 잤느네, 4시간 정도 잔거부터 집안일 한거까지 왜 그렇게 까지밖에 못 하냐면서 저한테 막 뭐라 하더라고요... 안그래도 오늘도 일을 나가야 하는 참에 왜 이렇게 밖에 못 했느냐는 말을 듣는 순간 어제 하루종일 참았던 울음이 터져나왔어요. 진짜 최선을 다해서 집안일 한게 다 허투루 된거 같더라고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또르르 흐르는데, 부모님이 하시는 말이 저보고 왜 우냐고 하시더라고요. 누구나 힘들면 눈물이 흐를 수 있는 법인데 부모님은 그거 하나 이해 못하시고 왜 우는지만 묻고는 약 1시간 가량 저한테 아까랑 똑같은 말을 반복하더라고요.. 저는 최선을 다한건데, 이게 제가 잘못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