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이라는 의미가 정확히 어떤것인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약이나 기타 어떤것을 먹을때 보면 공복에 먹으라는게있는데요. 이 공복이라는게 정확히 뭔지 궁금합니다. 밥만 안먹은 상태?? 기타 다른 것은 먹어도 되나요?? 정확히 뭔가요??
영양학적 관점에서 '공복'은 위장이 비어있는 상태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직전에 식사를 하지 안하 음식물의 소화 흡수가 활발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약물 복용이나 검사 시 요구되는 의학적 공복은 더욱 엄격하여, 보통 식전 1시간 또는 식후 최소 2시간 경과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 상태는 음식물로 인해 약물의 흡수가 방해되거나, 약물 작용을 위해 위산 농도가 높아야 할 때 필요합니다. 보통 물이나 첨가물이 없는 차 정도는 허용되지만, 칼로리나 당분이 있는 음료(주스, 우유, 믹스커피) 또는 기타 음식물은 위장 활동을 유발하여 공복 상태를 깨뜨리므로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공복이라는 것은 쉽게 말해서 위가 비어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단순히 밥을 안먹었다기 보다는 이전에 먹은 것 까지 소화가 되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입니다.
식사 후에 2~4시간 정도 지나면 보통 공복상태로 접어듭니다.
6~8시간 정도면 완전 공복상태입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건강검진할 때 사람마다 상태 등등이 달라서 10시간 정도 식사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야 공복상태가 유지되니까요.
음료, 간식류를 섭취하면 공복상태가 아니게 됩니다. 따라서 피해야합니다.
물은 소화와 관련이 없기 때문에 상관이 없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글 감사드립니다.
공복이 밥 자체를 안 먹은 상태를 뜻하지는 않아요.
의학적으로는 위 속에 음식물도 거의 없으며, 소화가 끝난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 식 후 8시간 이상 지나서 위가 비워졌을 경우를 "완전한 공복"이라고 부르고, 병원에서 혈액검사, 위내시경 전에 요구하는 상태가 이 곳에 해당이 됩니다.
약을 복용할 경우 공복에 복용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는데, 위에 음식물이 남아 있다면 약 흡수가 방해되고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럴경우 물, 소금, 약 이외에는 최대한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랍니다.
커피, 우유, 주스, 껌, 영양제, 사탕도 소화기관을 자극하니 공복의 상태를 깨뜨릴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약은 공복에 복용할 경우 속쓰림, 위통도 유발하기도 하니, 이럴경우 최소한 음식(바나나 1개, 삶은 달걀 1개)을 같이 드셔도 되겠습니다.
공복은 위에 음식물이 남아있지 않은 상태이고, 물, 소금, 약 정도 허용이 됩니다.
참조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