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가 왔나봅니다 갱년기 극복법 알려주세요

갱년기가 왔나봅니다 갱년기 극복법 알려주세요

밤에 자다가 더워서 깨고 탈모가 오고 얼굴모공이 넓어지고 움직이기도 싫어지고 만사가 귀찮아지네요.

갱년기 극복방법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몸도 마음도 내 맘 같지 않아서 많이 지치고 답답하셨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열감으로 잠을 설치게 되고, 모공이나 탈모같은 외적인 변화에 의욕까지 떨어지면 상당히 쳐지고 우울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변화를 위해서 일상 속의 작은 실천들로 활력을 서서히 되찾아 보시길 바랄게요.

    1 ) 식습관의 변화가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콩, 두부, 석류처럼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성한 음식을 자주 섭취해주시어, 자극적이거나 뜨거운 음식은 야간의 열감을 악화시켜서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2 ) 많이 귀찮으시겠지만, 하루 식후 20분씩 가벼운 산책, 스트레칭을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신진대사를 촉진해서 무기력증을 완화하고 숙면을 도우면서 두피 순환에도 긍정적이랍니다.

    3 ) 피부와 탈모 관리를 위해서 체온 조절과 두피 관리에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 온도를 약간 서늘하게 유지하시어, 기능성 보습제를 발라서 열로 넓어진 모공을 진정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4 ) 머리를 감으신 후에는 뜨거운 바람 대신 찬 바람으로 말려서 두피 자극을 줄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답하고 힘드실 때는 주변에 마음을 털어놓으시거나, 증상이 심해서 일상이 너무 힘드시면 전문의를 찾아서 호르몬 대체 요법같은 의학적인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이 시기에는 건강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과정이니, 질문자님이 다시 예전처럼 활력을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5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지은 영양사입니다.

    밤의 불청객, '열감과 수면 장애' 다스리기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뇌의 체온 조절 중추가 오작동하여 갑자기 열이 확 오르고 식은땀이 납니다.

    • 잠자리 환경 리셋: 두꺼운 이불 대신 얇은 이불을 여러 겹 덮고, 잘 때는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소재의 가벼운 옷을 입으세요. 방 온도를 평소보다 1~2°C 낮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스마트폰 멀리하기: 밤에 잠이 안 온다고 스마트폰을 보면 블루라이트 때문에 뇌가 각성하여 열감이 더 심해지고 숙면을 완전히 방해합니다. 잠이 안 올 때는 차라리 불을 끄고 편안히 누워 눈만 감고 심호흡을 하시는 게 피로 회복에 훨씬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