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식사 후 배에서 나는 소리와 잦은 배변 싸인으로 스트레스가 정말 크셨을 것 같습니다.. 이런 증상은 보통 장의 연동운동이 과해지거나 가스가 많이 차서 발생하게 됩니다. 즉, 장음항진증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관련이 있기도 합니다. 소리를 줄이고 장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제안드리겠습니다.
1 ) 식사 습관의 개선이 정말 중요합니다. 음식을 급하게 드시면 공기가 대량 유입이 되어서 가스가 차니 최소 20~30회 이상 천천히 씹어서 삼키시는 습관을 들여주셔야 합니다. 이어서 식사중에 대화나 빨대 사용, 탄산음료는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 장을 자극하는 식단을 조절해주셔야 합니다. 가스를 많이 생성하는 밀가루, 유제품, 카페인, 알코올, 매운음식(고추, 마늘, 양파), 콩류, 생채소류를 최대한 멀리하시어, 장을 진정시키는 저포드맵 식품 위주로 식단을 전환해 보시길 바랍니다.
3 ) 장은 뇌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스트레스가 장 운동을 촉진하지 않도록 식사 전후 가벼운 스트레칭, 심호흡으로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장내 유익균을 늘리는 유산균 섭취도 좋지만, 증상이 지속되시면 소화기내과를 내원하셔서 장 운동 조절제의 약물 치료를 처방받으시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소화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