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생활소음 민원 스트레스입니다.
20대 초 대학생이고 원룸에 자취 중입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살다 보니 방음이 안되는 걸 알아서 늦게 들어오는 날엔 밤엔 씻지도 못하고 물 졸졸 틀어놓고 세수 양치만 하고 잡니다 ㅠ
친구 데려오는 건 더더욱 안 하고요...
근데 며칠 전부터 계속 옆집 남자가 새벽이고 낮이고 찾아와서 벨을 누릅니다
남자 여자 섞여서 떠드는 소리가 너무 시끄럽다고 ㅠㅠ 남자친구 데려오셨냐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저희집 아니라고 말씀을 드리긴 했는데
무조건 저희집에서 나는 소음이라고 단정짓고 저한테 뭐라고 하시는게 너무 스트레스입니다시끄럽다고 찾아온 새벽엔 혼자 자고 있었는데 새벽에 여자 혼자 사니까 섣불리 문을 열어주기도 쉽지 않더라고요(이중 잠금장치 없음 ㅠ)
집주인분은 소리가 울리고 타고 넘어와서 어디가 시끄러운지 모르겠다는 소리만 반복하십니다혼자 있었고 저희집이 시끄러운게 아니라는 증거를 보여줄 방법도 없고...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사가 답일까요?
아 참고로 제가 들었던 소음은 그냥 여러명이서 웅성웅성하는 소리? 딱히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정도의 소음이었습니다 이 소리가크게 들리시는지 아마 저희집에서 난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사실 질문과 같은 이웃간의 층간소음으로 인해 발생된 문제는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옆집사람의 입장에서는 몇번을 소음이 게속되면 한번 지목한 집을 원인으로 확정하고 따지기 때문에 질문자님 입장에서는 억울하실수 있고, 몇번을 찾아옴으로 인해 불안감이 커질수도 있는 상황이기 떄문입니다. 이런 경우 사실 계속되는 주거가 어려울수 있기에 이사를 고민해보시는게 맞을듯 보이고, 계약기간이 있기에 중도해지가 어려운 만큼 임대인에게 해당 사항을 전달하고 옆집과 동일한 임대인이라면 옆 세입자에게 이러한 상황을 설명토록 부탁을 해보는게 맞을 듯 보입니다. 그러고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손해가 있더라도 임대인에게 계약중도해지를 요청하시는것도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원룸에서 생활 소음으로 고민이 많으시군요. 공동주택에서는 서로가 조심해야 하는데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소음으로 갈등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방음시설이 잘 안되어 있는 것인데, 현실적으로 해결이 어렵기에 스트레스가 심하시다면 집주인에게 녹음 등 증거물을 가지고 사정을 이야기해서 조기에 이사가시는 것이 최선 안 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상황이 많이 스트레스를 받으실 것 같아요. 소음 문제는 정말 힘든 일이죠. 특히 원룸에서 방음이 잘 되지 않으면 더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임대인에게 사정을 얘기를 하시고 자꾸 찾아오시는 다른 세대에게 사실을 전달을 하고 오해를 푸는 것이 우선인 듯합니다. 만일에 반복이 될 시 주거침입으로 신고를 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일이 더 커질 수 있고, 참 난감합니다. 하지만 우리집은 아니니 절대 새벽에 벨을 못 누르게 한번쯤 임대인을 통해서 어필을 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방음이 잘안된 집인거 같습니다
또 소리에 민감한 분들이 있긴합니다
늦은시간에 다른분이 찾아와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임대인께 말씀드리고 원인을 찾긴해야 할거 같습니다
그런일이 자주발생하면 이사를 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임대안에게 소음 방지시설을 일단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소움 측정기를 통하여 측정결과 54db이상이 나오면 시설보수를 해주어야합니다 요즈음 층간 소음 때뮨에 사회적 뮨제가 잘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임대인에게 주변 사람들에게 소란행위를 금지하도록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시정되지 않으면 이사를 가는 방안을 선택하셔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