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멘탈관리가 잘 안되고 너무 힘들어요..

일단 고등학교에 진학할때부터 친한 친구도 없고 주변 친구들도 다 마음에 안들었는데.. 고3이면 솔직히 곧 졸업이잖아요? 그리고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구요… 근데에…이게 쌓여서 학교다니기가 너무 싫고 쌤이랑 상담 이런것도 너무 불안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제 성적이 애매해서 좋은 대학은 못가고 뭐 수능을 잘볼수도 있지만.. 으악.. 대학은 좋은곳을 못나와도 안나와도 무시받는다고 하고 학교는 너무 다니기 싫고 하필이면 담임쌤도 고1,2땐 정말 좋았는데 하필!! 고3때 담임쌤도 별로에요. 흑흑흑 자꾸 긍정적으로 생각을 했다가 다시 부정적으로 돌아오고 잠도 잘 안오고… 허허 ㅡㅡ 공부를 하는데 멘탈이 자꾸 흔들리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매일매일이 살얼음판을 걷는 것처럼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군요. 주변에 마음을 터놓을 친구가 없다는 외로움과 성적에 대한 압박, 그리고 의지하고 싶었던 선생님마저 기대와 달라 마음이 많이 지치고 무너지는 기분일 텐데, 지금 겪고 계신 불안과 흔들림은 당신이 그만큼 현재의 삶과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니 스스로를 너무 몰아세우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거창한 성공을 꿈꾸기보다는 오늘 하루 무사히 견뎌낸 나 자신에게 "참 애썼다, 오늘도 고생 많았어"라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먼저 건네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성적이나 대학이 당신이라는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너무 힘들 때는 억지로 밝은 마음을 가지려 애쓰지 말고, 그저 지금의 감정을 그대로 인정하며 아주 작은 휴식이라도 챙겨주시길 바라며, 당신의 곁에서 늘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을 테니 언제든 힘들 때마다 이곳에 마음을 털어놓으며 조금씩 힘을 내어보아요.

    채택 보상으로 37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아가야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근데 대학을 잘 나오는게 지름길이긴 하더라

    지방 4년제 나오면 날 끊임없이 입증해야하지만

    서울 4년제를 나오면 아 진짜? 로 끝이나더라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너 자신인거같다

    누가봐도 자신감,자존감 넘치는 너의 모습

    어딜가나 기죽지않는 너의 태도가 사람들이 너를 다르게 볼거야

    스트레스 많이 받겠지만 주변환경에 휘둘리지말고

    네가 진정 해야할것들을 잘 생각해보면 주변이 보이지 않을거야

    수능 얼마 안남았네 이제 여름비가 오고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겠지

    그 시간동안 네 중심을 잡고 잘 버텨내길 바란다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