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청란을 처음 봤을 때는 일반 계란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아서 왜 비싼지 궁금했던 적이 있는데요,
청란은 껍데기가 푸른빛을 띠는 계란으로, 주로 아라우카나 계통의 닭이 낳는 계란입니다. 가격이 비싼 이유는 일반 산란계보다 사육 규모가 작고 생산량이 적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계란 크기가 일반 계란보다 작은 경우도 많고, 공급량이 많지 않아 희소성이 가격에 반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양적으로는 일반 계란보다 단백질이나 비타민 함량이 많다고 보기는 어려운데요, 일부 연구에서는 오메가3 지방산이나 특정 영양소 함량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보고되기도 하지만, 닭의 품종보다도 사료와 사육환경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청란이라고 해서 특별히 건강에 좋다고 보기는 어렵고, 영양성분도 일반 계란과 큰 차이가 없는 편입니다.
건강을 위해 계란을 드신다면 청란이든 일반 계란이든 신선한 계란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꼭 비싼 청란을 선택할 이유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단백질 섭취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