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이상적인 성향 사이에서 인간관계가 어려워요

저는 생각보다 이상적인 성향인데 현실적으로 제가 그렇게 살 수 없는 것도 알아서 그냥 받아들이고 살아요. 그런데 마음속으로는 여전히 제가 추구하는 모습이 있어요.

예를 들면 저는 원래 상냥하고 다정한사람, 서로 진심으로 아끼고 챙겨주는 친구관계를 원해요. 그런데 실제 저는 반대라서 그렇게 행동하지도 못하고, 그런 성향의 사람들과 있으면 오히려 부담스럽거나 안 맞을 때가 많아요.

그래서 이상을 따라가면 주변 사람들과 안 맞고, 현실적인 성향에 맞춰 친구를 사귀면 편하긴 한데 ‘내 편’이라고 느껴지는 사람이 없어서 또 외로워요.

저처럼 내가 원하는 인간관계와 실제로 잘 맞는 인간관계가 다를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그런것 같아요

    진심으로 서로 아껴주고 아까워 하지 않고

    힘들땐 마음 터놓고 깊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친구를 원하는데

    주변사람들은 필요에 의해서 저를

    찾는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근데 그건 저 말고도 다 마찬가지 일것 같아요

    내 맘에 드는 나랑 잘 맞는 친구는 없는것 같아요

    그냥 얕은 관계인 친구도 같이 어떤 사건을 겪으며

    친해지기도 하고 다시 멀어지기도 하니깐

    그냥 의연히 받아들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나랑 잘 맞는 친구가 지금은 없다뿐이지

    언젠간 만나게 될거에여🙂

  • 이럴 땐 이상적인 관계와 현실적인 관계 중 하나를 꼭 고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꼭 매일 진심을 주곱다는 사이가 아니어도 가끔 서로 챙겨주는 관계부터 만들어보세요

    인간관계도 처음부터 풀옵션으로 사면 서로 부담돼요 ㅎㅎㅎ

    그리고 내가 원하는 모습과 실제 내 모습이 다르다고 너무 자책하지 않아도 도ㅔ요

    나와 잘 맞는 사람을 찾으면서 조금씩 가까워지면 돼요

    외로움도 인간관계의 기본 옵션이라 완전히 삭제는 어렵더라고요 ㅎㅎ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께서 고민하시는 부분은 비단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인생이란게 계속해서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좁히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또는 그냥 받아들이기도 하며 사는 것 같아요.

    인간관계에 한정해서 생각해보면, 그래서 옛날부터 수많은 고사성어와 이야기 등에 진정한 친구를 얻는 것이 어렵고 힘든 일이라는 말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러니 너무 외로워하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이상에 부합하는 부분을 찾아보고 그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현실과 이상의 간극을 맞춰가는게 어려운 것 같아요.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는 것도 좋지 않기도 하구요. 다정함과 이성적인 모습을 적절히 섞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