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요 부탁드려요

새로 취직한 곳이 거리도 멀고 12시부터 시작해

9시 퇴근이라 많이 피곤해하더라고요

도시락도 따로 싸오거나 밖에서 먹고 와야한다던데 도시락을 싸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운동도 한다고 해서 메뉴 너무 고민되네요

떡이나 고기를 젤 좋아하고 마늘 좋아하고

그거밖에 생각이 안나요

메뉴는 어떤게 좋을까요?

구성은요?

경험 있으신분들 제발 부탁드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장거리 출퇴근과 야간 근무, 운동까지 병행하는 남자친구분을 위해 도시락을 챙겨주려는 마음이 정말 따뜻합니다.

    12시부터 9시까지 근무하며 운동까지 하려면 단백질과 복합 탄수화물이 균형 있게 들어간 고영양, 고단백 도시락이 피로 회복과 근육 관리에 큰 힘이 됩니다. 좋아하는 고기와 마늘을 활용하면서도 소화가 잘되고 휴대하기 편한 구성으로 준비하시면 정성과 효율을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밖에서 간편하게 먹어야 하는 만큼, 식어도 맛이 일정하고 속이 더부룩하지 않은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메인 요리: 마늘을 듬뿍 넣고 볶은 마늘 찹스테이크 또는 마늘 간장 돼지불고기(고기와 마늘을 좋아하는 취향 및 운동 후 단백질 보충에 최적)

    • 탄수화물 & 반찬: 든든한 현미밥 또는 찰떡, 데친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소화를 돕고 위장을 보호), 부드러운 계란말이/삶은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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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남자친구분께서 근무 시간도 길고 출퇴근도 멀어서 많이 지치실텐데,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준비하시려는 마음씨가 돋보입니다! 운동을 병행하시며 고기, 떡, 마늘을 좋아하신다니 이런 세 가지를 모두 고려하면서 근성장과 피로 해소에 좋은 맞춤형 메뉴로 마늘 떡갈비와 간장 마늘 고기 떡 강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다진 살코기에 떡을 썰어 넣고 반죽하신 뒤 구운 통마늘을 토핑으로 올리면, 운동하시는 분에게 필수적인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답니다. 특히나 마늘은 필수적인 단백질, 탄수화물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답니다. 마늘은 피로 해소와 스태미나에 탁월해서 늦게 퇴근하는 남자친구분의 활력을 되찾아 줄 최고의 식재료라 생각합니다.

    도시락 구성: 도시락 구성은 메인 찬통의 절반을 마늘 고기 요리로 꽉 채워주시고, 나머지 공간은 영양가 높은 현미밥이나 잡곡밥으로 구성해 보시길 바랍니다. 반찬통에는 피로 회복을 돕는 비타민 보충용으로 방울토마토, 데친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구이를 담아주시면, 영양 밸런스가 완벽해집니다. 후식으로 드실 수 있게 오렌지, 청포도같은 과일을 조금 더 추가하시면 상큼하게 입가심하기 좋답니다.

    용기: 용기는 전자레인지에 데울 수 있는 통으로 준비해주신다면, 밖에서도 따뜻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처음부터 매일 싸기보다는 일주일에 한두 번 이벤트처럼 챙겨주셔야 질문자님도 지치지 않고 오래 챙겨주실 수 있겠습니다. 좋아하시는 재료가 들어간 정성스러운 도시락 받으면, 남자친구분이 큰 감동과 힘을 얻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맛있는 도시락를 꾸리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