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F 성향에 대해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교회 동생이라 손절할 수는 없고 보긴봐야 하는데 얘가 나를 의지하는건 고마운데

성격이 애기 같은 면+ F성향이 있어서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오늘 같은 상황도 시험 보고 망하면 위로 해주지만 다음달 시험을 미리 걱정할 순 있지만 찡찡거리길래 제 딴에는 생각해 준다고 미리 걱정하면 스트레스 받으니 생각하지 마라 했는데 공감을 해달래요

그냥 꾹 참고 공감만이 답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F성향이라는 것은 쉽게 설명하는 의사결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의 "타인의 평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실, 성향이 맞지 않고 그 사람과 함께 있는 상황에 나의 생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하는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관계를 유지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이러한 성향의 사람들이 성숙도를 가지게 된다면, T분들이 가지지 못하는 대인관계적 민감성으로 인해 타인의 감정을 조금 더 일찍 알아차리고, 관심을 가지고,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현재의 문제가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하여보시고,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솔직하다는 것이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말하고 상대방이 상처받아도 상관없다는 아닙니다.

    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관계를 유지를 위한 배려받고 싶은 부분에 대해 설명한다면 관계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성향이 많이 차이나기 때문에 질문자님이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질문자님은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스타일이지만 그 분은 해결보다는 내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달라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누구의 잘못이 아니며 성향차이기 때문에 정답은 없어요. 하지만 꾹 참는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 그 친구도 질문자님의 성향을 공감해주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질문자님이 그 친구의 말대로 공감을 일단 먼저 해주시고 내 속마음을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나는 위로를 잘 못하고 너를 위한 해결책을 먼저 제시해주는 편이야! 그래서 너가 공감을 해달라고 나한테 요구하는 것처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해주면 좋겠다고 말이죠. 공감을 해달라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질문자님에게 강요라고 볼 수 있고 기분이 나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