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모독 받고 더이상 사회생활 이 어려울거 같습니다?
직업은 기술학교 강사 입니다
단톡방을 만들어서 국비훈련생을 관리 하는 카톡인데 요
사건이 벌어지기전에 상황
8시에 퇴근하고 인근 지하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와서 나갈 무렵 제가 관리 하던 70대 분이 타고 내려가려 해서 "형님 집에 가시는 가봐요" 라며 아는체 했는데
알아보질 못했는지 술한잔 걸친 얼굴하며 푹숙이길래 가던길 갔습니다
그분의 동선은 대충 집에 있을 시간인데 어쩐일인지 저희집 근처 와서 같은 동기와 한잔하고 가는가보다 생각하고 제 갈길 갔습니다
길을 걷던중 계속 궁금도 하고 성격상 궁금한건 바로 푸는 성격이라 대충 예상한 또다른 관리 하던 분한테 톡을 날렸습니다
그분은 50후반 이고 호칭을 역시 형님 이라 부릅니다
해서
집앞에서 만나서 큰형님 이랑 술한잔 하셨는갑네요?
라며 별뜻 없이 물어본거고 연배 높으신 형님들이 한잔 한것이 좋아 보입니다
이런 뜻으로 그냥 물어본겁니다
그런데 50대 후뱐 형님이 다짜고짜 카톡방에서 모욕적인 표현을 하였으며 그곳은 제가 관리 하는 8명의 친목다짐 공간인데
50후반 형님 왈
; 왼 지나가는 개가 짓냐? 그냥 꺼지라
본인 ; 예? 아니면 아닌거지 말뜻이 이상합니다
대략 이런식으로 여러명 모인곳에서 저를 인간이하의 발언을 하여 참을수 없었지만 내일 출근해서 자초지종 들어보고 사과를 받고 싶은데 최근에 썩 좋지 못한 관계였습니다
제가 강사로써 그래도 관리 하는 훈련생 인데
자기가 기분 나쁘다고 다짜고짜 모독적인 발언이
사회생활 하기 힘들게만 느껴집니다
퇴사하고 정신과 상담받고 싶었던 차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생기는데요
카톡 캡쳐 해두었습니다
인격모독죄로 고소 할수있을까요?
그리고 퇴사후 정신과 치료좀 받을까 하는데 인가관계가
추가 될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