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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쿠스쿠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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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안 찌는 체질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같은 음식을 먹어도 사람마다 살이 찌는 속도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흔히 체질이라고 하던데 살이 안 찌는 체질은 왜 그런 건가요?

소화력도 좋지는 않은 편이에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원종 영양사

    임원종 영양사

    하이닥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체질의 차이는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기초대사량, 인슐린 민감도, 장내 미생물 생태계가 섞여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음식을 드셔도 결과가 다른 이유가 "대사 유연성"에 있답니다.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 섭취한 에너지를 지방으로 저장을 하기보다 기초 대사, 열 발생을 톨해서 즉각적으로 소모하는 효율이 높답니다. 그에 반해 대사 효율이 낮은 경우에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어서 에너지를 체지방으로 빠르게 전환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장내 미생물 구성이 체질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로 꼽히게 됩니다. 날씬한 사람의 장에는 지방분해를 돕고 염증을 줄여주는 박테로이데테스 균주가 우세하고, 살이 잘 찌는 사람은 에너지 흡수율이 높은 균주가 많다고 합니다. 소화력이 약할경우 영양소 흡수 부전으로 마른 상태일 수 있으나 건강한 대사 상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위장 기능이 저하되면 체내 염증을 유발해서 장기적으로는 대사 속도를 더 늦출 수 있겠습니다. 체질 개선을 위한 팁을 제안 드리겠습니다.

    1) 근력운동: 보통 소화력과 살이 찌시려면 근력 운동이 필수입니다. 근육은 에너지를 태워주는 벽난로입니다. 주 2~3회 전신 위주 근육(스쿼트, 런지, 힙브릿지, 코어, 푸쉬업, 풀업) 운동을 권장드립니다. 맨몸운동도 괜찮습니다. 만약 부담되시면 유튜브 맨몸운동, 전신 근지구력 운동이 있습니다. 이런 운동을 10~20분이라도 따라해보시면 체력이 많이 늘며, 위장 소화력도 서서히 올라가게 될 것 입니다.

    2) 혈당스파이크: 특히 정제탄수화물(설탕, 밀가루)를 줄여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주시면 몸이 지방을 더 잘 태우는 모드로 바뀌게 됩니다.

    3) 장내 환경 정화: 소화 효소가 많은 식단, 공복에 장용성 유산균(개인에게 맞는 균주가 있으며, 보통 8~12균주에 100억 이상 보장균주를 택하십니다. 물론 개개인 차가 달라 필요 균주와 수치(CFU)는 다릅니다) 섭취를 통해서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개선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대사 환경을 재설계하면 충분히 변화시킬 수 있는 영역이긴 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

    살이 찌는 속도 차이는 기초대사량, 근육량, 호르몬, 장 건강, 생활습관 차이에서 생깁니다.
    살이 잘 안 찌는 사람은 보통 대사량이 높거나 근육 비율이 높고,
    혈당 변동이 적고 장 기능이 비교적 안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체질 개선을 원한다면 규칙적인 식사, 단백질 섭취 늘리기, 가벼운 근력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소화력이 약하다면 과식 피하고, 따뜻한 음식,발효식품 위주로 먹으며
    천천히 씹는 습관부터 잡는 것이 체질 개선의 시작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살 안찌는 체질이시라니, 축복받은 체질이시네요,

    살이 안 찌는 체질은 타고난 체질도 있지만, 기초대사량, 호르몬, 소화 능력, 장내 환경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사람마다 살이 찌는 속도가 다른 이유는 근육량과 활동량에 따른 기초대사량 차이, 인슐린과 식욕 관련 호르몬 차이, 소화와 흡수 능력, 장내 미생물 환경 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소화력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음식에서 영양 흡수가 덜 되어 살이 덜 찔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육량이 적거나 활동량이 적으면 체지방이 쉽게 늘어날 수 있으므로, 살이 덜 찌는 체질을 만들기 위해서는 근육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단백질과 채소 중심의 규칙적인 식사, 유산균 섭취,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가공식품과 단순당 제한 등이 도움이 됩니다.

  •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덜 찌는 체질은 기초대사량이 높거나 장내 미생물 중 유익균 비중이 커서 에너지 소비가 활발한 경우가 많으며, 특히 소화력이 약하다면 영양소가 체내에 충분히 흡수되지 못하고 배출되어 체중 증가가 더딜 수 있으므로 단백질과 식이섬유 중심의 규칙적인 식사로 근육량을 늘리고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천천히 씹어 먹는 습관으로 소화 효소 분비를 돕고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섭취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하면 에너지 효율이 높아져 건강하게 체중을 조절할 수 있는 체질로 변화하며, 무작정 굶기보다 양질의 영양소를 소량씩 자주 섭취하여 몸이 에너지를 저장하기보다 소비하는 패ㅓㄴ에 익숙해지도록 유도하는 영양 전략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