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성분은 인체에 해롭지 않는지, 또한, 맛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요즘에 설탕을 잘 먹지 않는 추세라, 설탕을 대신해서 스테비아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테비아 성분은 인체에 해롭지 않는지, 또한, 맛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스테비아 적합성] 스테비아의 주성분인 스테비올 배당체는 미국 FDA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안전성을 인정받은 천연 감미료로, 일반적인 섭취량 범위 내에서는 인체에 해롭지 않습니다. 체내에 흡수가 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되기 때문에 칼로리는 거의 없으며 혈당과 인슐린 수치에도 영향을 주지 않아서 당뇨인이나 식단 관리,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안전한 설탕 대체재가 됩니다.

    부작용: 물론 과다 섭취시 복통, 설사같이 소화기 증상이 생길 수 있어서 일일 권장 섭취량(체중 1kg당, 4mg)을 지키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맛: 맛 부분에서는 스테비아가 설탕보다는 약 200~300배 정도 강한 단맛을 지니고 있으나, 설탕의 묵직한 단맛과는 결이 다르답니다. 첫맛에 단맛이 빠르게 타오르기보다는 입안에 서서히 퍼지는 형태를 띄며 단 맛이 지나간 자리에 그 쌉쌀함이나 허브(감초) 같은 화한 끝맛(이취)이 남는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이런 독특한 후미 때문에 처음에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해서, 시중에는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자 에리스리톨같은 당알코올을 적절히 배합해서 설탕과 가장 유사한 감미를 구현한 제품들이 주로 유통되고 있답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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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스테비아는 남아메리카 원산의 식물 잎에서 추출한 감미료입니다. 단맛을 내는 주성분은 스테비올 배당체이며, 설탕보다 약 200~300배 정도 더 달게 느껴집니다. 그런데도 열량은 거의 없고 혈당을 거의 올리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많이 사용됩니다.

    인체에 해롭지는 않을까?

    현재까지는 적정량을 섭취하는 경우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 미국 식품의약국 등 주요 기관은 정제된 스테비아 성분을 식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인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몇 가지는 알아두면 좋습니다.

    권장 섭취량을 크게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사람은 많이 먹으면 더부룩하거나 복부 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맛은 어떨까?

    여기서 사람들의 평가가 많이 갈립니다.

    설탕은 단맛이 자연스럽게 올라왔다가 깔끔하게 사라집니다.

    반면 스테비아는 처음에는 설탕보다 훨씬 강한 단맛이 나고 뒤에 약간의 쌉쌀함이나 감초 같은 여운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후맛 때문에 개인차가 꽤 큰 편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스테비아만 쓰기보다 에리스리톨이나 알룰로스를 함께 섞어 설탕과 비슷한 맛을 내도록 만든 제품이 많습니다.

    설탕과 비교하면?

    설탕은 맛은 가장 자연스럽지만 열량이 높고 혈당을 올립니다.

    스테비아는 열량과 혈당 부담은 거의 없지만 특유의 후맛을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결국 대부분의 건강한 성인이라면 설탕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보다 적당한 양의 스테비아를 사용하는 편이 건강 측면에서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