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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친구가 하는 행동이 마음에 안듭니다

부모들이 친하고 아이도 같은 나이여서 같이 놀고 있는데 상대방 아이가 행동이 너무 눈에 거슬립니다. 예의없고 괴롭히는게 보이는데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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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송신애 유치원 교사
    송신애 유치원 교사
    누리유치원

    보통 아이들 싸움이 어른 싸움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서로의 입장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갈등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아이가 그러한 행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대화 촉진, 사회적 기술 가르치기, 자신감 심어주기, 건강한 관계 예시 보여주기(부-모 관계, 지인과 관계 등), 문제 해결 지원(적절하게 조언해주고 자녀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격려) 등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부모가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기술을 보여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만남의 빈도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친구가 하는 행동이 마음이 들지 않는다 라고 한다면

    그 모임에서 빠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굳이 모임에 나가서 안 좋은 아이의 행동을 보느니

    차라리 모임에서 빠져나와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하도록 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그 이유는 그 상대 아이의 행동을 본인이 가르치기도 뭐하고, 또한 그 상대 아이의 부모님에게

    아이의 행동이 이러하니 아이의 행동지도를 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서로간에게 안 좋은 감정으로

    남아서 싸움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을 취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그 상대 아이의 행동은 그 아이의 부모가 직접적으로 개선시키지 않는 한 아이의 행동의 변함은 없을터이니

    차라리 모임에서 빠져서 다른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에게도 인성에 대한 부분을 교육을 시켜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과하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개선의 의지도 없이 부모도 대응을 하지 않는다면, 해당 친구와 거리를 두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 부분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해당 아이에게 말을 하면, 자칫 부모 간의 감정 싸움으로 번질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최대한 개입을 하지 않으시는 게 좋고, 이야기를 아이에게 직접하기보다는 아이의 부모님에게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며, 말하더라도 아이가 위협을 느끼지 않도록 주의하여 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행동이 불편하다면 부모에게 조심스럽게 이야기해보세요. 아이에게는 예의와 배려를 가르치는게 중요하고, 상황을 부드럽게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