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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코알라5
그리운코알라522.03.11

지속된 갈색 눈물 왜그러는 걸까요?

나이
1
성별
수컷
몸무게
6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비쑝
중성화 수술
1회

몇달 전부터 눈밑 하얗던 털이 자꾸 변색이 오더니 눈물이 갈색이 나오고 눈꼽도 갈색이에요ㅠㅠ 눈밑 털이 계속 젖어 있고 갈색으로 변해서 보기도 안좋지만 눈이 좋지 않은 건 아닐까 걱정 됩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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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눈물이 흐른 자리의 털이 갈색으로 변하는 이유는

    눈물속에 들어 있는 철(Fe)이 침착되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철에 녹슨 색과 유사한거죠.

    그런데 눈물은 정상적으로 눈의 눈물점을 통해 코로 배출되어야지 털쪽으로 흘러나오는것은 비정상적인 상황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매우 어릴때부터 그런것이 아니라 최근 몇개월에 걸쳐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한다면

    아무래도 선천적인 눈물관 폐색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되나

    우선 눈물이 많이 생성되어 밖으로 흐르는지, 아니면 염증등에 의해 눈물관이 막힌것은 아닌지에 대한 평가가 우선해야 할것이고

    해당 결과에 따라 원인 제거를 위한 치료를 해줘야 할듯 합니다.

    그러니 우선 주치의 선생에게 이런 부분에 대한 감별을 요청하시는게 1번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