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 했다고 하는데요..
주택가격지수가 지난 6월 120에서 지난 달 109로 큰 폭으로 하락 했다고 하는데요..
이 지수는 어떤 내용은 담고 있는 건가요?
부동산 관련 지수들이 어떤 건 반등하고,, 어떤 건 하락 하는데..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가격지수는 말그대로 일정기간동안 주택의 평균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지수가 하락하면 전반적인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 의미이고 지수가 상승하면 주택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지수가 100이상일 경우에는 가격이 상승되었다는 의미이고 비교기존보다 수치가 낮아졌다면 결국 상승률이 낮아졌다는 의미로 볼수 있습니다.
질문에서처럼 120에서 109로 하락하였다면 기간대비해서 주택가격 평균이 20%상승세에서 9%대 상승세로 줄어들었다는 것으로 이해할수 있습니다. 부동산 관련지수는 말그대로 어떠한 부분을 조사대상으로 하는지, 그리고 지역이나 주택유형등 세부적인 요건등에 따라서 같은 시장에서도 충분히 다른 결과치가 나올수 있는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앞으로의 주택 가격 상승, 하락에 대한 국민 체감 전망을 수치화한 지표입니다. 지수가 낮아졌다는 것은 시장 전반에 가격 하락 또는 보합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거래량 감소, 매수심리 위축 등 시장 냉각 흐름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가격전망지수CSI는 111로 지난달보다 2포인트 올랐습니다. 6.27 가계부채 관리 대책으로 인해 7월에 크게 하락했었으나 한달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전국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기는 했지만 수도권 일부지역에서 높은 오름세가 반영된 결과라고 한은에서 분석하였습니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을 상회하면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응답자가 많은 것이고 100보다 낮으면 주택가격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는 응답자수가 많다는 의미 입니다. 이밖의 부동산 관련지수로는 KB 부동산에서 취급하는 지수들이 있는데, 부동산 매매가격지수등의 자료는 월1회, 아파트는 주1회 조사하여 매월 1일 및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 됩니다. 주간 시계열의 내용은 한주간의 10가지 데이터 자료를 요약한 요약과 매매가격증감률, 전세가격증감률, 매매가격지수, 전세가격지수, 전용면적별 매매가격지수, 전용면적별 전세가격지수, 매수자/매도자우위지수, 매매거래지수, 전세수급지수, 전세거래지수 등의 세부 데이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앞으로의 집값 흐름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와 전망을 수치화한 지표입니다.
즉, 앞으로 집값이 오를지 내릴지를 설문조사해서 그 결과를 지수화한 것입니다.
지수 산출 방식은 보통 100을 기준점으로 둡니다. 응답자들 중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의견이 많으면 지수가 100을 넘어 상승하고, 반대로 내릴 것이라는 의견이 많으면 100 아래로 떨어집니다. 따라서 6월에 120이었다가 지난달 109로 하락했다는 것은 “앞으로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보는 응답이 줄고, “하락할 것 같다”는 전망이 늘어났다는 의미입니다.
부동산 지수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실거래가격 기반 지수입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주택매매가격지수, KB의 매매가격지수 등이 여기에 해당하며, 실거래가나 표본 조사된 매매가격 변동을 반영합니다.
둘째, 심리지표나 전망 지수가 있습니다. 주택가격전망지수, 매매·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 등이 이에 해당하며, 이는 사람들의 기대와 분위기를 반영하는 지표입니다.그래서 어떤것은 오르고 어떤것은 내리는 차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 가격 전망 지수란? ==>
주택가격전망지수는 현재 시점과 비교했을 때, 1년 후 주택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예상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지수가 100을 웃돌면 :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의 비중이 하락을 예상하는 소비자보다 더 높다는 의미입니다. 즉, 소비자 대부분이 앞으로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본다는 뜻입니다.
지수가 100 아래로 떨어지면 :
집값 하락을 예상하는 소비자의 비중이 더 높다는 의미입니다.
말씀하신 분께서 말씀 하신 대로, 이 지수가 지난 6월 120에서 109로 큰 폭 하락했다는 것은 1년 뒤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는 의미였습니다. 이는 '6.27 대출 억제 정책'과 같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가 소비자들의 주택 구매 심리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도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 표들 이 다르게 움직이는 이유 ==>
부동산 관련 지수 들 이 어떤 것은 반등하고 어떤 것은 하락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여러 지표가 측정하는 대상과 시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주택 가격 전망 지수 :
주로 소비자들의 '심리'도는 '기 대'를 나타냅니다. 정책 변화나 뉴스 등 외부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단기적인 심리 변화를 빠르게 보여줍니다.
KB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 등 :
실제 아파트 매매 시장의 '실 거래 가격' 동향이나 KB 시세와 같은 통계는 실제로 시장에서 거래된 가격 변동을 나타냅니다.
이는 심리 변화보다는 시장의 수급 상황, 금리, 대출 규제 등이 실제 거래에 미치는 영향을 더 크게 반영됩니다.
이 처 럼 심리를 나타내는 지표와 실제 거래를 반영하는 지표는 시차를 두고 움직이거나 다른 요인에 의해 각각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또한,주간, 월 간, 지역 별 등 조사 기준에 따라서도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복합적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부동산 시장은 경제 상황, 정부 정책, 심리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하나의 지표 만으로 전체 시장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여러 지표 들을 함께 살펴보시면서 시장의 큰 흐름을 읽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가격지수는 주택 매매가, 거래량, 주택 유형 및 크기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하여 얼마나 집값이 올랐는지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지수가 120이면 기분 연도 대비 집 값이 20% 올랐다는 뜻이고 109라면 올랐다면 다시 내려란 것 즉 최근 급락을 의미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앞으로 집값이 오를지, 내릴지를 시장 참여자들이 어떻게 보는지를 나타내는 심리지표입니다
한국부동산원에서 매달 발표하며, 전국 공인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작성합니다
주의할 점은 실제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걸 측정하는 지수는 아니고 심리(기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금리, 경기 불확실성, 전세시장 위축 등으로 인해 시장 심리는 위축됐지만,
아직 실제 매매 가격은 유지되거나 일부 지역은 상승세를 유지하거나 입니다
전망지수는 선행지표 성격이 있어, 향후 몇 달 간 가격 하락을 예고하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가격지수는 2017년 1월 100을 기준 시점으로 현재 주택의 평균 가격이 얼마나 변했는지를 나타내주는 지수입니다.
120이라면 기준시점 대비 20% 올랐다는 의미이고 109라면 9% 오른 상태라는 것입니다.
이는 실거래가와 거래량 및 주택 유형과 크기 등 다양한 테이터를 활용하여 지역별, 기간별로 산출이 되고 있으며 신뢰성 있는 기관의 발료인 만큼 믿을 수 있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처음은 어려우실 수 있지만 계속 보시다보면 익숙해지고 어렵지 않게 느껴지실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