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일본침략때 러시아가 그기회를 노리고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에서
보살입니다..고종이 러시아공사관에서..거처했다는데 러시아가 이당시 간섭 많이했나요? 이것을 아관파천이라 한다는데..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당시 러시아는 한 나라의 국왕이 자국 공사관에 피신해 있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상당한 간섭을 했다고 볼 수 있으며, 러시아에 의한 각종 조선의 이권침탈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도 바로 이 시점부터라 볼 수 있습니다.
고종은 일제로 부터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1896년 2월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하였습니다. 이후 1년 후인 1896년 2월 환궁할 때까지 1년 동안 러시아 공사관에서 거처했습니다. 러시아 공사관에 머무는 동안 러시아는 고종의 신변 보호를 명분으로 조선의 광산 개발, 산림 벌채 등 다양한 이권을 침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