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억울하고 힘들게 사는건가요?

전 대학 근처에서 엄마랑 살다가 방학하고 삼수하려고 본가로 내려왔어요 엄마는 계속 위에서 일하고 계시고 전 동생이랑 아빠랑 살고 있어요 동생은 재수학원을 다니는데 아빠 회사랑 같은 방향이라 이빠가 매일 아침 출근하면서 동생을 태워대준다더라고요 제가 안태워다주면 안되겠냐 하니까 동생 학원 가는 버스개 없고 가는길에 태워주는거라네요 전 레슨이나 학원 가려고 혼자 지하철,버스로 힘들게 돈까지 내면서 타고 가는데 편하게 타고가는 동생이 부럽고 눈물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동생이 편하게 학원 가는 모습에 마음 상하고 서러운 건 당연해요

    혼자 대중교통 타며 시간과 비용을 쓰다 보니 더 억울하고 비교될 수 있죠

    다만 아빠는 출근길 방향이 같아 효율적으로 도와주시는 것뿐

    동생만 이뻐해서가 아니예요

    지금 삼수 준비로 지치고 예민해서 서운함이 더 크게 다가올 수 있어요

    스스로 이동하며 고생하는 이 시간들이 결국 합격의 밑거름이 될 테니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응원합니다!

  • 당연히 힘드시겠네요.

    근데 속상해도.. 그런 일이 반복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저도 저 밑에 2살 동생 있는데 항상 부모님이 엄청 걔는 철이 덜들어서~ 이러면서 편들어줘서 항상 속상하고 서운했거든요? 근데 아직도 그러는거 보면 그냥 그러려니하세요. 눈가리고 아웅하듯이 아무것도 안 본것처럼 생각하는게

    본인에게 좋아요. 그거 누적되면 서운해 미쳐요.

    저도 한때 미쳐봐서 아는데 힘드셔도 그냥 미련 버리세요. 그게 님을 위해 낫습니다.

  • 상대적으로 동생이 부러울수 있지만 집안 사정상 이해하고 힘들더라도 버스등 대중교통 이용하시는게 더 좋을듯 하네요.

    살다보면 더 힘든 경우도 많고 더 힘들게 사시는 분들도 많다 보니 스스로 힘내보자는 마음으로 동생과 비교하는 삶을 사시지 않길 바랍니다.

    더운 여름철이라 더 힘들고 스트레스도 있을 수 있겠지만 힘내세요.

    참고로 버스없이 20대때 자전거로 40~50분 대학다니던 사람이지만 그때 당시 스스로 어려운 조건 이겨내서 뿌듯했고 그런 힘든 상황 경험 조금씩 바꿔가다 보니 30중반에 자산가 수준까지 올라오게 되네요.

    조언이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지만 사는데 있어 환경 조건이 나쁘다면 조금씩 바꿔가고 혹시 포기하거나 주위의 다른사람과 비교하느라 소중한 시간을 버리는 일은 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 코요테님께서 그렇게 느끼시면 그런거겠지요

    사람은 감정을 느끼고 감정은 코요태님의 것이니까요

    방향이 같다는 이유로 태워준다는게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본인이 부럽다고 느끼면 부러운거고 그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