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가기 전에 뱃살 빼기.. 단기로 할 수 있는 방법?

여름휴가 때 사진을 찍고 나니까 평소보다 뱃살이 더 신경 쓰여서 여름 끝나기 전에 생활습관을 조금 바꿔보려고 해요ㅠㅠ 그렇다고 굶거나 무리한 식단을 하는 건 오래 못 할 것 같아서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앉아 있는 시간이 길고 운동도 거의 안 하는 편이라 갑자기 헬스장을 매일 가는 건 자신이 없어요ㅋㅋ 하루에 20~30분 정도 걷거나 집에서 간단한 운동부터 시작해도 도움이 될까요? 식사도 밥을 아예 줄이기보다는 야식이나 단 음료부터 줄여보려고 하는데 이런 식으로 생활습관을 바꾸는 게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특히 뱃살만 집중적으로 빼고 싶은데 복근운동을 많이 하면 배 부분이 눈에 띄게 달라지는지도 궁금해요. 짧은 기간에 무리하지 않고 건강하게 운동과 식습관을 조절해보신 분들 어떤 방법으로 시작하셨는지 알려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무리한 다이어트 대신 현실적인 습관 변화를 선택하시는 것은 장기적으로도 확실하고 건강한 성공 전략이 되겠습니다.

    궁금해하진 복근 운동은 코어 근육을 탄탄하게 잡아주지만, 특정 부위의 뱃살만 빼주지는 않는답니다..! 뱃살이 눈에 띄게 들어가려면 전체적인 체지방 감량이 필수적이라서, 지금 계획하신 하루 20-30분 걷기와, 단 간식 줄이기는 복부 지방을 태우기 위한 정말 바람직한 시갖입니다. 이런 좋은 출발에 다음의 중요 습관들을 제안 드리겠습니다.

    제가 효과 제대로 본 루틴만 공유 드릴게요!

    1) 당질제한식: 추천드리는 것은 일상 속 당질제한식이랍니다. 밥을 아예 굶으실 필요 없이 평소 드셨던 단 음료, 술, 빵, 면, 떡, 단 과일, 디저트같은 정제탄수화물을 끊는 것만으로도 복부 비만 해소에 좋겠습니다.

    2) 채단탄 식사법: 식사를 하실 때는 채단탄 식사법을 곁들여 보시길 바랍니다. 채소를 먼저 드시고 고기, 계란, 생선, 두부같은 단백질을 섭취하신 뒤, 마지막에 밥(탄수화물)을 드시는 순서만 지켜주셔도 포만감이 오래가고 혈당 스파이크를 막아서 잉여 에너지가 뱃살로 가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3) 간헐적 단식: 야식을 줄이기로 하신 김에 저녁 식사 후 다음 날 첫 끼니까지 14-16시간 정도 공복을 유지하는 가벼운 간헐적 단식을 병행해보시길 바랍니다. 공복 시간이 길어질수록 인슐린 수치가 안정화되어서 뱃살 감량 속도가 빨라집니다.

    4) 식후 운동: 평소 앉아계시는 시간이 길고 운동이 부담스러우시다면 헬스장 대신 식후 운동을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식후 30분 이후에 가볍게 15-20분정도 걷거나 싸이클을 타는 습관은 혈당을 낮추고 체지방 축적을 직접적으로 막아주는 뱃살 타파 비법입니다.

    그리고 다이어트의 숨은 키인 규칙적인 숙면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 촉진 호르몬이 분비되어서 단 음식이 더 당기게 되니 하루 7-8시간 이상 질 좋은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러한 습관들을 일상에 무리 없이 녹여내신다면 여름이 끝나기 전, 거울 속 가벼워진 눈바디를 꼭 만나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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