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옷수거함은 한데모아 키로당 무게로 상인들에게 재판매를 합니다.

그럼 그런 옷들은 세탁을 하거나 수선을 통해 동묘시장이나 구제옷가게에서 싼가격에 되팔게되죠.

저도 동묘시장에서 몇천원주고 옷을 산적이 있는데 잘 찾아보면 괜찮은 옷들도 상당히 많아요.

일부 옷들은 해외 수출해 해외에서 구제옷으로 팔리기도 합니다.

헌옷은 이런식으로 재판매 형식으로 재활용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헌옷수거함을 통해 수거된 옷은 보통 지역에 있는 재활용 업체나 또 재활용 조합에서 모아서 무게 단위로 판매를 합니다.상담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탁월한독수리102입니다.

한 계절이 지나면 집집마다 헌옷들이 쌓이게 되는데

이 처분하고 싶은 헌 옷들은 동네마다 있는 헌옷수거함에 넣기도 하고

어느정도 무게가 되면 (보통 10키로 이상) 헌옷 수거 업체에 연락하면

집으로 가지러 와서 키로 당 몇백원 정도의 돈을 주고 사갑니다

저도 몇 번 팔아 봤는데 몇천원은 받습니다

수거 업체에서는 고물상이나 수거함 또는 직접 가지러 가서 사온 헌옷들을 선별해서

국내에 유통 시키기도 하고 후진국에 팔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도 가끔 보세옷이라 하면서 일본이나 유럽에서 온 것 같은 중고 옷들을 팔기도 하는데

이런 과정을 거쳐서 유통 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국내에서 수거한 좀 괜찮은 옷들이

보세란 이름으로 팔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은 입찰을 통해 재활용업체와 계약을 맺고, 재활용 업체에 돈을 받고 판매를 해서 공동주택 운용자금으로 쓰입니다. 길거리 의류수거함은 따로 관리 주체가 없기 때문에 개인이 설치후 수거, 판매합니다. 수거된 의류는 품목별로 선별되어 외국으로 수출됩니다.

안녕하세요. 철수민수영희입니다.

헌옷수거함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옮겨집니다.

사용 가능한 옷들은 재사용된다고 하네요.

바로 기부되는 것이 아닌 저렴하게 판매되어진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재빵야빵야입니다.

고아원이나 복지시설로 가기도 하고요.

재활용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면이나 천이기 때문에 미끄럼 방지용 패드로 만들기도 하고요.

단열재로 만들기도 합니다.

가끔 눈이나 비오면

아파트에 깔려있는 망태?같은거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