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없이 몸에 멍이 드는 질병도 있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무슨 질병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온화한 돌고래 유니파입니다. 이유 없이 몸에 멍이 드는 질병도 있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무슨 질병인지에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혈소판이 부족하면 어디 부딪히거나 다친것이 없는데도 자반증이 생기고 멍이 들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혈소판은 우리 몸에서 지혈을 담당하는 혈구 세포로 이러한 혈소판 생산, 혈소판 자체의 문제, 혈소판이 잘 망가지는 상황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유 없이 몸에 멍이 잘 든다면 검사가 필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몸에 멍이 드는 이유는 피하에 출혈이 되기 때문입니다.
혈소판수치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출혈이 상대적으로 자주 되기 때문에 멍이 잘 들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혈우병이라고해서 혈소판 기능에 문제가 있어
지혈이 잘 안되
몸 여기저기 멍이 잘 생기는 질병입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대표적으로 혈우병이 있겠습니다.
이외에도 지혈과 관련된 혈소판이나 혈액응고인자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들에서 이유 없이 멍이 들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이유 없이 몸에 멍이 드는 경우가 있다면, 몇 가지 질병이 관련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혈소판 감소증, 혈우병, 혹은 혈액 응고 장애입니다. 또한, 백혈병이나 비타민 K 결핍도 멍이 쉽게 들게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멍이 자주 들고 쉽게 생긴다면, 혈액 검사 등 추가적인 검사를 위해 내과나 혈액내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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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부딪힌 기억이 없는데 멍이 잘 든다면 혈소판의 수나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나, 응고인자의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혈관이 충격 등으로 인해 손상되면 출혈이 일어나는데, 이 출혈을 막기 위해 몸은 피를 응고시켜 딱지를 만듭니다. 이 때 1차적으로 가서 달라붙는 것이 혈소판이고, 그 뒤 이 피딱지를 더 안정화시키느 것이 응고인자의 역할입니다. 따라서, 혈소판의 수나 기능이 떨어지면 1차적으로 피딱지를 생성할 수 없고, 응고인자가 부족한 경우에도 피딱지를 유지할 수 없어서 멍이 잘 들 수 있습니다.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이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이는 몸에서 혈소판을 항원으로 인식해 이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서 혈소판이 결국 감소하과, 이에 따라 지혈이 잘 되지 않아 몸에 자반이 많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 외에도 간질환이 있는 경우나 골수 질환이 있으면 혈소판이 감소하여 멍이 잘 들 수 있습니다.
응고인자의 경우 선천적으로 응고인자 생성이 잘 되지 않는 혈우병 등의 질환이 있어서 멍이 잘 들고 피가 잘 안 멎을 수 있습니다. 또는, 응고인자에 대한 항체 때문에 응고인자가 자꾸 파괴되어 생기는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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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질환보다는 혈액 응고 장애를 일으키는 상황들 (혈소판 감소, 혈액 응고 인자 문제 등)이
모두 심한 충격없이 피부에 멍을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