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상실 사유가 뭘까요?...
저는 아침 7시부터 점심 13:30분까지 근무를 했고. 11:00~ 11:30분까지 법적 휴게시간을 갖습니다.
9.1일 쉬는시간을 갖기 20분전인 10:40분 쯤 사장님께서 잠시 이야기를 하자고 하셨고, 얘기를 들어보니 코로나로 이해 장사가 되지 않아서 나 혼자 해도 괜찮을 것 같다며 당장 그 다음날인 9/2일부터 출근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첫 근무일은 7/7일이어서 7월 7일부터 주 5일
7월달 중에 3주가량은 7시부터 1시까지 일을 했고 그 후 부터는 7시부터 13:30분까지 근무하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갑작스러운 해고임에 당황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더이상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말이 없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기 한 시간 전에도 9/1일 근태표도 뽑아달라고 하였고, 사장님도 뽑아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한시간 이후에 이런 태도가 바뀜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미안하셨는지 오늘 일 한 하루치 일당은 평소에 받던 최저시급이 아닌 , 시급 10,000원을 맞춰서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마무리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저의 아르바이트가 잘린 이후 건강보험이 해지가 되어서 집으로 건강보험 해지 사유서가 날아왔는데 사유에 개인사유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저는 구조조정을 당한 것인데, 왜 그게 개인사유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것을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제가 나중에 취업을 할 때 이 사유가 걸림돌이 될까봐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