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사친이 저를 차단했는데 받아들여야 할까요
1년 5개월 동안 친하게 지낸 장거리 남사친이 있었는데, 그 남사친이 아프다고 하길래 제가 “왜 아파?”라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남사친이 “내가 아픈 이유 말한 적 있는데, 지금 왜 아프냐고 물어보는 거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뒤늦게 “아 미안해… 화났어?”라고 물어보니까, 화도 나고 속상했다고 하면서 저한테 신경을 1도 안 쓰는 건가 여러 번 생각했다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사과를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너무 제 자신만 생각하고 사과를 보낸 것 같아서 크게 후회가 되더라고요… 사과를 보내니까 남사친이 더 이상 말하지 말라고 하면서 가버린다고 하더니, 진짜 저를 차단해버렸어요. 전화도 안 되고요. 진짜로 관계를 끊으려는 걸까요? 너무 후회가 되고, 그렇게 보내면 안 됐는데…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니까 이해가 가더라고요. 어떡해야 할까요? 기다려야 할까요, 아니면 저도 그냥 받아들여야 할까요..? 처음엔 오랜만에 문자하고 장난쳤는데 결국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