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해진 친구 축사해주는게 맞을까요?

평소 제가 많이 아끼던 오랜 친구가 있었는데 마음 한켠인 한번씩 서운함 감정을 가지고 있다가 그러려니 했어요. (가끔씩 당연하다듯 배려없는 행동때문에) 근데 이친구가 연애를 하면 더 심했는데 이번에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다 이제 또 그런 상황이 생겼었는데 서운함을 넘어 이젠 친구로 안느껴지네요. (무시하는 느낌이라) 근데 저보고 축사, 가방순이, 부케 등 다해달라는데.. (결혼식에 입을 원피스 하나 해주겠대요.. 딱히 필요없는데)일단은 어려운 모임 자리에서 저한테 갑자기 부탁한거라 거절못하고 승락했는데 고민이네요.. 특히 축사가.. 축의금도 얼마해야할지 이젠 고민이고.. 이렇게 된 상황이 슬퍼요 그래서 많이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라면 그냥 거절하고 그 친구 손절할래요

    그 친구한테 평생 끌려 다닐 거 아니잖아요

    하기 싫은 일 무리해서 하는 거도 안 좋으니까

    이번 일이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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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3분 정도 이 질문 보고 생각했습니다.

    좀 거절을 못하시는 성격이신가요?

    무시하는 느낌은 친구 딱히 못합니다.

    저는 손절하고 결혼식 안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더 늦기 전에 거절 의사를 확실히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시퍼여, 감정적으로 어떤 섭섭한 사건이 잇엇고 그로 인해서 내가 해줘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면 해주고 나서도 기분이 개운하지 않을거 같거든여,

    거짓말을 해도 조으니 그걸 핑계로해서 미안하게 댓다 내가 못할 거 같다고 하고 어차피 결혼 하는 입장에서도 사람 못구하면 고용하는 경우도 잇어서여, 크게 문제 될 거는 없어여. 오히려 이 상황을 빨르 거부 하지 못하면 문제가댈 수 잇어서 지금이라도 연락해서 내가 급한 일이 생겨서 참석할 수가 없다라는 말을 해주는 것이 나을 수 잇어여.

    물론 갠히 적을 만들 필요는 없으닊나 마음에느 없어도 그냥 미안한데라는 식으로해서 진행한느것이 조을 거 가타여.

    그리고 그 친구도 좀 뻔뻔하다시픈게 거절하기 어려운 분위기에서 부탁을 하고 그러나 싶네여.

  • 아니요 불편한 관계에서 축사는 마음을 담은것이 아니고

    형식적인것이 되어 더 불편할것 같습니다 하기싫은것은

    하기싫다고 말을 해야 상대방도 알지요 말을 안하면 상대방은 모릅니다 그런마음으로

    가방순이 부케 이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무시한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면 여기서 중단하세요 그친구는 앞으로도

    계속 자기가 필요할때

    부탁할 친구같습니다

    배려없는친구요

  • 불편한 감정이 많이 있네요. 친구분이 그렇게 부탁할땐 편하고 정말 친하다고 느끼는듯 합니다. 우선 시간이 있으니 친구분과 속마음을 대화로나눠 보세요. 그럼 달라지실겁니다.

  • 마음이 상한 상태에서 억지로 축사를 맡으면 결혼식 당일까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마음속에 이미 서운함과 무시당하는 기분이 가득 차 있다면 지금이라도 축사는 거절하는 방향이 맞습니다. 축사는 진심으로 상대방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인데 거짓으로 문장을 채워 대중앞에서 낭독하는 과정 자체가 본인에게 너무나 큰 고역입니다. 오랜 친구라는 이유로 내 감정을 죽여가며 상대방의 들러리 역할을 전부 도맡아 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승낙을 했더라도 정중하게 번복할 수 있는 핑계를 대고 축사만은 반드시 내려놓아야 합니다. 회사 업무가 갑자기 바빠졌다거나 대중 앞에 서면 공황자애 증상처럼 울렁증이 생겨서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다고 말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 아무래도깜찍한황새입니다. 저의 생각을 말씀드릴께요.

    마음이 참 무거우시겠어요. 이미 소원해진 관계라면 무리해서 축사까지 맡기보다는 개인 사정을 핑계로 솔직하게 솔직히 거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저는 그냥 안가고 안해줄래요….불편한 사이에서 뭘 바라고 뭘해준다는 자체가 생각을 안해주는거 같기도 하고…전 그냥 안가고 축의금은 작게 해줄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