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땀이 많이 안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여름마다 얼굴에 땀이 너무 많이 나서 괴로워요

얼굴에 땀이 좀 덜나는 방법이 있나요? 주사나 약같은 건 부작용이 염려되고 민간요법이 있는지 궁금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여름마다 얼굴에 땀이 쏟아지면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죠.. 약이나 주사의 부작용이 걱정되신다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한 민간요법과 생활 습관으로 다스려볼 수 있겠습니다.

    1 ) 피부 온도를 직접 낮춰주는 녹체 세안이 효과적입니다. 차갑게 식힌 녹차물로 아침저녁 세안을 하신다면 녹차의 탄신 성분이 모공을 수축시키고 얼굴의 열감을 진정시켜 줍니다.

    2 ) 같은 원리오 외출 후 돌아와서 수분 함량이 높고 진정 효과가 뛰어난 오이나 알로에로 팩을 해주면 상기된 얼굴 온도가 내려가면서 땀 분비가 눈에 띄게 줄어들게 됩니다.

    3 ) 몸속의 과한 열을 내려주는 식습관도 병행해주시면 좋습니다. 한방에서 팥이나 율무는 체내의 불필요한 열을 내리고 수분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식품이랍니다. 이를 차로 우려내어 자주 마셔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교감신경을 자극해서 땀을 유발하는 맵고(마늘, 양파, 파, 후추, 카레) 뜨거운 음식, 카페인, 알코올은 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처방은 혈관이 지나는 목 뒤나 손목 식히기입니다. 얼굴에 땀이 날 때 목 뒤에 찬 수건이나 아이스팩을 대주면 체온 조절 중추가 자극되어 얼굴로 올라오는 열감을 빠르게 가라앉힐 수 있겠습니다. 휴대가 편한 쿨링 패드를 목 뒤에 붙여두시는 것도 여름철 얼굴 땀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위에 방법을 고려하시어, 얼굴 땀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지은 영양사입니다.

    • '목 뒤'와 '겨드랑이' 공략하기 (체온 조절 중추)

    • 얼굴에 땀이 난다고 얼굴에만 선풍기를 쐬면 피부 겉만 일시적으로 마를 뿐, 속에서 계속 땀을 뿜어냅니다. 땀을 빨리 멈추려면 뒷목덜미(머리카락 시작하는 곳)나 겨드랑이 쪽에 시원한 물티슈나 아이스팩을 대주세요. 우리 몸의 체온 조절 중추와 굵은 혈관이 지나가는 길목이라, 이곳이 시원해지면 뇌가 "아, 이제 몸이 시원하구나"라고 판단해 얼굴 땀 스위치를 즉시 꺼버립니다.

    • 출근 가방에 '쿨링 시트' 장착하기

    • 약국이나 로드샵에서 파는 '쿨링 패치'나 '데오도란트 시트(물티슈 형태)'를 가방에 넣어 다니세요. 사무실 도착 직후나 야외 활동 중에 목 뒤나 귀 뒷부분을 가볍게 닦아내 주면 멘톨 성분이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2~3도 낮춰주어 땀 솟구치는 걸 바로 진정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