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로 집을 분양받았어요 금리가 계속 높아지는데 매매와 전세 중 현명한 방법을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아이 둘 엄마 입니다.
다들 알고계신 영끌로 첫 아파트 분양을 받았고 신혼부부 특공으로 들어와 1년을 거주 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금리가 너무 높아져 너무 많은 이자를 내는데 많은 부담이 됩니다.
디딤돌대출은 이자가 낮아서 상관이 없지만 나머지 마이너스통장의 금리가 너무 높고 한도가 700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현재 1년을 거주하였는데 버틸때까지 버티다 2년 후 매매를 해야할지, 내년에 전세를 주고 저도 전세집을 구해야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전세로 가게 될 경우 전세금을 나중에 돌려받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싶은데 저의 짧은 지식과 안목으로는 아예 결정조차 하기 어려워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이자부담이 생활에 크게 지장이 갈정도로 못버틸정도의 이자 부담이라면 매도를 고려 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전세를 주고 새로운전세를 나가시는게 더 좋기는 하지만 전세의 경우에도 금리가 낮은편은 아니어서 월세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주변에 보면 월세 주고 조금 더 먼 지역의 월세를 사시면서 그 상응하는 차액으로 자금을 모으시는 분도 계십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주변시세 고려하시고 다시 자금을 모을지 또는 매도하고 새로 시작할 지 등은 공인중개사라 하더라도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 듯 보입니다. 주택을 매도하려고 해도 2년미만 보유일 경우 양도세 중과세 부분과 매매도 쉽지 않는 점을 볼때 우선 중과세를 피할 수 있는 기간동안은 버텨보셔야 할듯 보입니다. 또한 그 사이 부동산 시장의 변화가 긍정적으로 변할 수도 있기에 당장은 매매을 하지 않는것이 좋을 듯 보입니다. 그리고 전세금미반환의 경우는 보증보험등과 같은 안전장치가 있는 만큼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듯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