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임에도 아파트 분양 속도가 인구에 비해서 너무 느린 이유가 있을까요?
역세권임에도 아파트 분양 속도가 너무 느리다 라는 부분이 부동산 관련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아파트는 대단지이고 역세권이라고 하는데 그리고 신규 분양이면 낡은 아파트가 아님에도 왜 부동산 시장에서 이런 아파트가 외면받는 요인이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역세권임에도 분양 속도가 느린 아파트는 몇 가지 이유로 외면받을 수 있습니다.
높은 분양가: 역세권이라는 이유로 분양가가 너무 높으면 수요자들이 부담을 느껴 청약을 기피할 수 있습니다.
공급 과잉: 해당 지역에 대단지가 한꺼번에 공급되거나, 주변에 이미 신규 아파트가 많으면 수요가 분산됩니다.
입지 조건의 미묘한 차이: "역세권"이라도 역과의 거리, 지형적 단점(언덕, 고가차도 등)이 있으면 선호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청약 조건 강화 & 대출 규제: 분양가 상한제, 중도금 대출 규제 등으로 청약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 많아지면서 수요가 줄어듭니다.
지역 선호도 문제: 역세권이더라도 생활 인프라(학군, 상권, 직주근접 등)가 부족하면 실수요자들에게 외면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 수요 감소: 부동산 규제나 금리 인상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신중해지면서, 분양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즉, 역세권이라도 분양가, 공급량, 입지 디테일, 대출 규제, 지역 선호도 등이 맞물려서 분양이 부진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역세권임에도 분양 속도가 느리다면 전체적인 공급이 너무 많은 경우일 수 있습니다. 역세권임을 내세워 실제 적정가치보다 분양가가 부풀려져 있는 경우 분양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역세권이지만 노선이 많지 않거나 환승이 불편한 지역인 경우 단순히 역세권이라는 이유로 가격이 부풀려진 경우 선호도가 떨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역세권이라도 주변에 상업 및 업무 시설이 많이 있고 대형마트, 백화점, 병원, 관공서 등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곳이 선호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고금리의 장기화, 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출 규제로 인해서 부동산 경기가 바닥입니다.
이런 시기에는 역세권 분양등의 의미가 크게 없습니다. 또한 고분양가도 한몫하고 있고 대출 규제로 인해서 사람들이 주택 취득에 여력이 없습니다. 서울의 인기지역 강남3구, 용산구등의 고가아파트의 경우 그들만의 리그로 현금으로 거래가 잘 되는 편이지만 요즘 왠만하면 고금리에 대출규제가 많고 고분양가라 매수할 수 있는 여력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분양속도가 느린 이유는 무엇보다 높은 분양가로 인한 가격 부담이 커서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변 구축 아파트와 비교해서 가격 매리트가 부족할 경우 굳이 신규 분양을 선택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서 자금 조달이 어려운 것도 요인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역세권이라고 하더라도 대형마트, 학교, 병원 등 필수 인프라가 부족하면 선호도가 낮을 수 있으며, 추가적인 개발 호재가 없는 지역이라면 장기적인 집값 상승 기대가 낮아 투자 수요도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해당 지역에 추가적으로 분양하는 아파트가 많은 경우에도 경재이 심하여 분양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큰 차별점이 없는 경우 해당 아파트보다는 선호도가 높은 단지를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몇 개 단지가 연달아 분양하면서 미분양이 발생한 경우도 이었씁니다.
그외 대출 규제 및 전매제한, 브랜드 파워, 주택 시장의 침체 등으로 인해서 역세권이라고 하더라도 투자 매리트가 없으면 청약이 부진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역의 특징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한번 더 살펴 보시면 그 이유를 명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세권임에도 아파트 분양 속도가 너무 느리다 라는 부분이 부동산 관련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아파트는 대단지이고 역세권이라고 하는데 그리고 신규 분양이면 낡은 아파트가 아님에도 왜 부동산 시장에서 이런 아파트가 외면받는 요인이 무엇이 있을까요?
===> 우선적으로 현재 내수경기는 최악의 상황입니다. 이러한 경기 여파로 모든 아파트 단지 분양에도 많은 어려움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대통령 선거가 종료되는 시점부터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야 하는 사항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모든 역세권이라고 해서 아파트 분양이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동일지역내에서 비역세권에 비해 입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뿐이지, 해당 지역 자체가 인기가 없거나 개발가능성이 낮은 낙후된 지역이라면 수요가 발생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역세권이라도 해당 지역의 입지요건이 어느정도 갖추어져 있고 서울이나 수도권과의 근접성까지 만족스러운 입지여야만 역세권의 효과가 높아질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부동산 시장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상황에서 분양자체가 느리거나 저조한 결과가 나타난다면 해당 지역 자체가 인기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분양속도가 인구에 비해서 느린 이유는 분양가가 높아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분양가가 높기 때문에 청약률이 낮아 분양속도가 낮을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경기가 좋지 않은데다 분양가가 높아서 분양이 쉽게 안되는지도 모릅니다
역세권이라 하더라도 해당 지역의 수요가 충분하지 않다면 분양 속도가 늦어질 수 있고 인구가 많지 않거나, 해당 지역에 대한 관심이 낮을 경우, 좋은 위치나 대단지라도 분양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정부정책이나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