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다리저림과 후종인대골화증의 연관성
20대 대학생이고, 왼쪽 정강이부터 복숭아뼈까지 피부 감각이 사라지고 저린 증상이 생긴지 6일 정도 지났습니다.
평소에 허리가 아팠는데 mri 판독결과 경추 흉추 요추 모두 깨끗하고 디스크는 없다고 하시네요.
다만 경추 목뼈가 선천적으로 좁게 태어나서 신경이 눌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셔서 목만 mri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후종인대골화증이 있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안그래도 너무 좁은 공간에 후종인대 골화증까지 겹쳐서 일반 사람들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는데, 이것때문에 다리의 감각이 저화될 수 있나요?
또, 목에 대한 통증은
어깨부터 시작이 된다고 하는데, 저는 왼쪽 팔이랑 손가락에 간혹 저린 증상은 있고, 특별하게 어깨 통증은 없습니다.
목이랑 다리 근전도 검사를 추가적으로 받기로 하였는데 검사 후에 치료 과정이 어떻게 될까요..?
후종인대골화증(OPLL)은 주로 경추에서 척수 공간을 좁혀 척수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경추관이 선천적으로 좁은 상태에서 골화가 동반되면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아질 수는 있습니다. 다만 경추 병변으로 인한 증상은 보통 손의 미세운동 장애, 손·팔 저림, 보행 시 휘청거림 같은 척수성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특정 다리 부위(정강이에서 복숭아뼈까지)의 국소적인 피부 감각 소실만 단독으로 나타나는 양상은 전형적이지는 않습니다. 현재 설명된 다리 증상은 말초신경(비골신경, L5 분절 등) 또는 요추·천추 신경계 문제 가능성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어깨 통증이 뚜렷하지 않더라도 경추 병변에서 팔·손 저림만 간헐적으로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근전도 검사는 경추·요추에서의 신경근 병변인지, 말초신경 병변인지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검사 결과에서 척수병증 소견이 없고 말초 또는 신경근 병변으로 판단되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자세 교정 등 보존적 치료가 우선됩니다. 반대로 진행성 근력저하, 보행장애, 명확한 척수 압박 소견이 확인되면 신경외과적 평가를 통해 수술적 치료를 검토하게 됩니다. 현재로서는 검사 결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판단하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후종인대골화증(후종인대골화증)이 경추에서 척수를 누르면 “다리 감각 저하.저림” 같은 하지 증상이 실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깨 통증 없이 팔.손 저림만 있는 경우도 흔해, 증상 위치만으로 배제되지는 않습니다.
근전도 검사 결과로 “말초신경 문제인지, 척수 압박인지“를 구분하게 됩니다.
치료는 결과에 따라 “경과관찰.약물/재활”부터, 압박이 뚜렷하면 “신경외과적 치료”까지 단계적으로 결정됩니다.
답변이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목에 발생한 문제와 다리저림증상의 연관성이 크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별개로 허리의 문제나 다리 주변 신경문제를 고려해볼 수 있겠는데요, 검사가 계획되어 있으시니 이에대한 소견을 즐어보심이 좋겠습니다.
치료는 정도에 따라 다르며, 경증인 경우에는 보존적인 치료방식인 물리치료나 약처방, 주사나 운동등이 있고,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하체의 문제는 보통 허리의 문제로 가능성이 높지만 경추의 후종 인대 골화증으로 인한 척수에 흐름이 원활하지않아 다리까지 문제가 될 가능성도 제외 할 순 없습니다.
지금은 근전도 검사 후 보존적인 치료로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도수치료 등 보존적인 치료를 해보시고 그래도 호전이 없다면 수술을 고려 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근전도 검사 뿐만이 아니라 신경전도 검사도 해보시길 바라며 필요에 따라 정밀 검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