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 성향은 말씀하신대로 가까워지고 친밀도가 쌓일수록 뭔가 더 부담을 느끼고 밀어내는 성향을 보입니다. 또한 한번 싸우면 연락을 끊거나 만나자는 기약 없이 계속해서 연락과 만남을 피하고 이런 갈등과 부담을 그렇게 해소하는 것으로 보여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어렸을 때의 애착 형성에서 이런 기질이나 성격 성향이 형성되었던 것 같습니다. 애정을 많이 못 받고 결핍이 있으면 이렇게 회피형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거든요. 애정을 너무 받고 싶지만 상처 받기가 싫어서 또 거리를 두는 거에요. 그래서 회피형 성향의 분이라면 회피하고 연락을 끊고 잠수를 타기 보다는 정말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고 대화가 어렵다면 문자로 나에게 조금 시간이 필요하다! 라는 식의 자신의 현재 상태를 상대방에게 말해주는 것이 배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