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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지인이 농사지어서 주신 늙은 호박이 있어요. 일반 애호박과 노란 늙은 호박은 영양과 효능 차이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늙은 호박이 붓기 빼는 데 좋고 죽을 쑤어서 먹으라고 예쁘고 단단한 늙은 호박을 주시더라구요.

너무 단단해서 무엇을 해 먹을 엄두가 안나서 보관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죽을 쑤어 먹으려고 합니다.

푹 삶아서 팥 넣고 호박죽을 해먹으려고 하는데, 겨울에 먹어야 더 맛있을 거 같아서 영양이나 효능은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지인이 선물해주신 늙은 호박은 겨울철 식단에 괜찮은 식재료입니다. 일반 애호박, 늙은 호박의 차이는 '베타카로틴' 함량입니다.

    애호박은 수분 함량이 높고 비타민C, 칼륨이 많아 주로 나물, 전으로 활용됩니다. 늙은 호박은 성숙할수록 속이 노랗게 변하고 베타카로틴 함량이 급증하게 됩니다. 체내에 비타민A로 전환되어서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시력 보호에도 좋은 효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늙은 호박의 펙틴 성분이 이뇨 작용을 도와서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주고 부종을 가라앉히는데 효과적이랍니다. 당질이 풍부해서 채소 중에서도 에너지 공급이 무난하고 소화 흡수가 잘 되니 위장이 약한 분이나 회복기 환자에도 좋답니다.

    겨울철에 늙은 호박이 저장 기간 동안 전분이 당분으로 변해서 단맛이 더 깊어지게 됩니다. 여기에 팥을 넣으면 호박에 부족한 비타민 B1(티아민)을 보충할 수 있고, 팥의 사포닌 성분은 이뇨 효과를 배가시켜서 붓기 관리에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된답니다.

    단단한 껍질은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주시거나 쪄서 손질하시면 더욱 수월하겠습니다. 호박죽으로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 ^

    1명 평가
  • 애호박과 늙은 호박은 모두 건강에 좋으나 영양성분에서 차이가 일부 있습니다.

    덜 자란 애호박은 당분이 적고 비타민C가 풍부하여 소화가 잘되는 반면, 완숙된 늙은 호박은 노란색을 띠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져 하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특히 늙은 호박의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몸의 붓기를 빼는데 효과적이며, 식이섬유가 많아 겨울철 소화 기능을 돕고 해독 작용을 합니다. 단단한 껍질 속에 응축된 비타민A와 고소한 풍미는 죽으로 쑤어 먹을 때 체내 흡수율이 더욱 높아져 영양 보충에 안성맞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