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기상 후 식욕이 없으신건 수면중에 저하된 대사 활동이 완전히 회복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며, 오전 10시경 발생하는 허기는 신체 포도당이 고갈되어서 혈당이 낮아졌다는 의미입니다. 식사를 하지 않고 오전에 집중력을 요하는 업무에 임하게 되면 피로가 가중되고, 배고픔이 심해져서 보상 심리로 과식을 유발하니, 가벼운 아침 식사가 직장인의 컨디션 관리에 좋겠습니다.
소화가 부담스러우시면 위장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액체류, 부드러운 음식부터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단백질이 있는 고단백 두유, 락토프리 고단백 우유나 무가당 그릭요거트를 챙겨주시는 것만으로 공복감을 완화하는 좋은 대안이 되겠습니다. 비타민과 섬유질이 많은 사과 한 쪽이나 바나나는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를 해줍니다. 그리고 전날 미리 준비해둘 수 있는 삶은 달걀은 근육, 뇌세포를 위한 좋은 단백질 음식이고, 뇌 회전을 돕는 견과류 한 줌은 출근길 이동중에서도 간편하게 에너지를 채울 수 있습니다.
좀 더 든든한 한 끼를 원하시면 따뜻한 우유에 불린 오트밀이나 통밀빵에 아보카도, 계란후라이, 훈제연어나 닭가슴살 슬라이스를 곁들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아침에 마시는 미지근한 물 한 잔은 잠든 소화 기관을 깨워주는 마중물이 되니 점진적인 식욕 회복을 도와줍니다. 처음에는 적은 양으로 드셔서 소화기가 적응할 시간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식습관으로 오전의 무력감을 예방하고, 업무 효율과 장기적인 건강을 지탱해주는 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